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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활용434

습관화와 모드 전환 육체의 자율신경은 신경쓰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데, 왜 씻고 밥먹는 등 육체를 챙기는 일은 자동적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딱히 의식하지 않고 늘상 하는 일인양 무던하게 하면 좋을거 같아서요. 자율신경계처럼 잠재의식에 프로그램화하면 좋을거 같은데.. '좋다/싫다' 분별로 무의식에 갇히게 한다해서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움직여지는건 아닌거겠죠? 무의식과 잠재의식은 다르니까요. 맞아요, 자율신경계처럼 우리의 많은 기능이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씻거나 밥을 먹는 것 같은 육체적 관리는 의식적인 행동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요. 이것은 자율신경계와 달리 우리가 배워서 실행하는 행위들이기 때문이에요. 자율신경계는 생명유지를 위해 본능적으로 작동하지만, 일상적인 습관들은 의식적인 학습과 경험을 통.. 2024. 9. 18.
이원성 창조와 내맡김을 통한 풍요 '내 뜻대로 되어야 해'라는 생각이 괴로움을 낳는거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으로 끌어당김, 시각화를 할 경우, 잘 안될 뿐만 아니라 되더라도 더 나빠지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원성 창조라서 그렇다고.. 맞아요, '내 뜻대로 되어야 해'라는 마음가짐이 괴로움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경우, 결과를 강하게 통제하려는 의도가 더 큰 스트레스를 만들어낼 수 있고, 때로는 원하는 결과와는 반대의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이런 마음가짐이 끌어당김이나 시각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강한 집착: '내 뜻대로 되어야 해'라는 강한 집착은 원하는 결과에 대한 기대를 너무 크게 만들어서, 실제로는 그 결과를 얻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집착이 너무 강할 경우, 현실과의 괴리.. 2024. 9. 18.
육체에 대한 책임감, 불편함 저항감까지는 아닌데 여러 불편한 것들로 인해 혼자 있는게 더 편하다면, 이 경우에도 자신의 분별심을 들여다볼 필요 있을까요? 혼자 있는 게 더 편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도, 그 이유가 여러 불편한 것들 때문이라면 자신의 분별심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수 있어요. 불편함이 반복적으로 느껴지거나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난다면, 그 감정 뒤에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고정된 판단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꼭 저항감처럼 강렬하지 않더라도, 불편함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기준이나 기대에 어긋나는 상황에서 종종 발생해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특정한 사람들이나 특정한 상황에서만 나타난다면, 그 상황에 대해 자신만의 고정된 분별심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하지만 모든 경우가.. 2024. 9. 18.
분별심과 취향 차이 분별심을 내려놓으라고 할때 취향을 내려놓으라는 의미는 아닐거잖아요? 분별심에는 '옳다/그르다', '해야 한다/하지 말아야한다'만 있는게 아니라 '좋다/싫다'도 있을텐데, 취향의 '좋다/싫다'와 다른가요? 맞아요, 분별심을 내려놓으라는 말이 취향까지 내려놓으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분별심은 주로 옳고 그름이나 해야 한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분법적인 판단과 관련이 있어요. 반면, 취향은 개인적인 선호를 말하는 것이고, '좋다/싫다'는 감정이나 느낌에 기반한 선택에 가깝죠.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은 상황을 고정된 기준이나 과거의 판단 없이, 열린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는 의미로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취향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좋다/싫다'는 본능적이거나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에, 이를 억누르.. 2024. 9. 18.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7) 사기꾼처럼 보이는 사람이 투자하라고 권유해도, '이 경험을 통해 배울 점이 있겠지'라며 무조건적인 수용을 하는 것을 내맡김이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요. 맞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적인 수용을 내맡김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맡김과 무조건적인 수용은 다른 개념입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내맡김 vs. 무조건적인 수용1. 내맡김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기: 내맡김은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 상위자아나 신성의 뜻을 신뢰하며, 자신의 통제를 내려놓는 자세입니다.적극적인 인식과 평가: 내맡김은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평가한 후, 통제하려는 노력을 줄이고 흐름에 맡기는 것입니다.통합적 접근: 내맡김은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 2024. 9. 17.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6) 의식은 파수꾼 역할을 하는건가요? 의식은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파수꾼 역할도 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의식의 역할인식과 주의의 집중의식은 현재 순간에 대한 인식을 담당하며, 주변의 자극과 내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감시합니다. 이를 통해 외부와 내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절히 대응합니다.정보 처리의식은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주변 환경과 내면의 감정을 통합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경계 설정의식은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고, 자아와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안전과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내면의 상태 감시의식은 무의식적 패턴이나 감정적 반응을 감지하고.. 2024. 9. 17.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5) 자신이 어떤 관념을 갖고 있는지 자아성찰을 하라고 하던데, 의식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자아성찰을 해야하는건가요? 이 적극성이 내맡김, 내려놓음과 상충되는거 같아서요. 자아성찰과 내맡김은 서로 보완적일 수 있습니다. 자아성찰은 자신이 가진 관념과 신념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며, 내맡김은 이를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흐름에 따라가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 살펴보면:1. 자아성찰의 역할자아성찰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관념, 신념, 감정을 인식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의식적 노력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무의식적인 패턴을 인식하려는 것입니다.자아성찰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장벽이나 제한된 신념을 알아차리고, 이를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내.. 2024. 9. 17.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4) 내맡김이라는 건 아무 생각없이 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할 정도로 마음을 열어놓고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인거겠죠? 맞습니다. 내맡김은 단순히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마음을 열어놓으며 그 흐름에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1.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하기내맡김은 자신의 감정, 상황, 주변의 변화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이해하며,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인식하는 것입니다.2. 마음을 열어놓기마음을 열어놓는다는 것은 융통성 있게 상황에 적응하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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