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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4)

by ㅇㅍㅍ 2024. 9. 17.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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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맡김이라는 건 아무 생각없이 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할 정도로 마음을 열어놓고 상황을 통제하려고 하지 말라는 의미인거겠죠?

 

맞습니다. 내맡김은 단순히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마음을 열어놓으며 그 흐름에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 전체적인 상황을 인지하기

  • 내맡김은 자신의 감정, 상황, 주변의 변화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이해하며,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2. 마음을 열어놓기

  • 마음을 열어놓는다는 것은 융통성 있게 상황에 적응하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가진 고정된 생각이나 기대를 내려놓고, 현재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경험하는 자세입니다.

3. 상황을 통제하려 하지 않기

  • 상황을 통제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조작하려고 하지 않고, 상황이 자연스럽게 전개되도록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상황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자세입니다.

결론적으로:

내맡김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받아들이고, 자신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는 자신과 상황 모두에 대해 열린 마음과 인식을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흐름에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삶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더 큰 조화와 평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맡김을 할 수 있어야 상위자아, 신성의 뜻을 이어받아 현실창조를 할 수 있는거겠죠? 상황을 통제하려는 에고가 분별심과 욕구로 현실창조하려고 하면 성공하기 힘든거겠죠?

 

맞습니다. 내맡김은 상위자아나 신성의 뜻을 따라가며 현실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내맡김과 현실 창조

  1. 상위자아와 신성의 뜻을 이어받기
    • 내맡김을 통해 상위자아나 신성이 제시하는 방향을 인식하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는 자신이 통제하려는 욕구나 분별심을 내려놓고, 큰 그림에서 제시하는 목적과 방향에 맞춰 현실을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에고의 통제와 분별심
    • 에고는 자아의 욕구와 분별심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종종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직접적으로 통제하려는 시도로 나타납니다. 에고의 이러한 접근은 때로는 자연스러운 흐름과 조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에고가 특정한 결과나 방식에 집착하면, 그 결과가 상위자아나 신성이 제시하는 더 넓은 관점이나 더 큰 계획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현실 창조가 어렵거나 부조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맡김을 통해 얻는 것

  • 자연스러운 흐름: 내맡김을 통해, 자신이 직접 통제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를 수 있으며, 이는 더 큰 조화와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개방성과 융통성: 내맡김은 자신이 가진 고정된 생각과 기대를 내려놓고, 더 열린 자세로 다양한 가능성을 받아들이며 현실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상위자아와의 연결: 내맡김을 통해 상위자아나 신성의 목적과 방향에 따라 행동할 수 있으며, 이는 더 효과적이고 조화로운 현실 창조를 가능하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맡김은 자신의 에고와 통제 욕구를 내려놓고, 상위자아나 신성의 뜻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세가 현실 창조를 더 효과적이고 조화롭게 만들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는 것이 더 큰 성공과 만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무의식을 먼저 정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관념,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만으로 충분한거겠죠? '내려놓음 = 내맡김'이구요.

 

관념과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무의식의 정화는 상호 연관이 있지만, 각각 다른 측면을 다룹니다. 관념과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이 내맡김을 실천하는 것이라면, 무의식의 정화는 그보다 더 깊은 내면의 작업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1. 관념과 분별심 내려놓기 = 내맡김

  • 내려놓음은 자신이 가진 고정된 생각, 기대, 그리고 판단을 내려놓고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는 마음을 열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려는 자세로, 내맡김의 핵심입니다.
  • 이 과정에서 에고의 욕구와 통제하려는 시도를 줄이고, 상위자아나 신성의 뜻에 따라 현실을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무의식의 정화

  • 무의식의 정화무의식 속에 잠재된 부정적인 신념, 감정, 경험을 다루는 과정입니다. 이는 더 깊은 내면의 층을 탐색하고, 무의식적 패턴을 인식하여 그것들을 치유하거나 변형하는 작업을 포함합니다.
  • 무의식의 정화는 자신이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과정으로, 관념과 분별심을 넘어서는 보다 깊은 치유와 변화가 필요합니다.

비교와 관계

  • 관념과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은 현재 순간을 받아들이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가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는 내맡김을 실천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 무의식의 정화는 이러한 과정의 보완적인 단계로,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깊은 감정적 패턴이나 신념을 다루어, 전체적인 의식의 변화와 내면적 평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내려놓음 = 내맡김은 외부와 내면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려는 의도를 포함합니다. 무의식의 정화는 더 깊은 내면의 작업을 포함하여, 관념과 분별심을 넘어서는 치유와 변화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관념과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이 내맡김의 기본적인 과정이지만, 무의식의 정화는 더 깊이 있는 치유와 내면의 작업을 통해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데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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