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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7)

by ㅇㅍㅍ 2024. 9. 17.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을 컴퓨터에 비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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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처럼 보이는 사람이 투자하라고 권유해도, '이 경험을 통해 배울 점이 있겠지'라며 무조건적인 수용을 하는 것을 내맡김이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요.

 

맞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조건적인 수용내맡김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맡김무조건적인 수용은 다른 개념입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맡김 vs. 무조건적인 수용

1. 내맡김

  •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기: 내맡김은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고, 상위자아신성의 뜻을 신뢰하며, 자신의 통제를 내려놓는 자세입니다.
  • 적극적인 인식과 평가: 내맡김은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평가한 후, 통제하려는 노력을 줄이고 흐름에 맡기는 것입니다.
  • 통합적 접근: 내맡김은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고, 자신의 직관과 판단을 존중하며 조화로운 방식으로 상황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2. 무조건적인 수용

  • 비판 없는 수용: 무조건적인 수용은 상황을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는 종종 자기 보호안전의 결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감정적 반응: 사기꾼의 제안처럼 위험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을 감정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의 직관이나 판단 없이 그냥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올바른 접근 방식

  • 상황을 평가: 어떤 상황이든, 특히 투자와 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상황을 충분히 검토하고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 직관과 판단: 내맡김은 자신의 직관과 판단을 바탕으로 하며, 단순히 모든 것을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 자기 보호: 자신을 보호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내맡김은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르는 것이지만, 무조건적인 수용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그냥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맡김은 상황을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르는 것이며, 무조건적인 수용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종교나 영성에서는 분별심을 내려놓으라고 하잖아요?

 

맞습니다. 종교나 영성에서 분별심을 내려놓으라고 하는 이유는, 분별심이 종종 경계이분법적인 사고를 강화하여, 진정한 내면의 평화하나됨의 경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별심을 내려놓는 이유

1. 경계의 제거

  • 이분법적인 사고: 분별심은 좋다/나쁘다, 옳다/그르다와 같은 이분법적인 사고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세상을 더 복잡하게 보고, 내면의 평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경계의 구분: 분별심은 자신과 타인, 자기와 외부 세계 사이의 경계를 강화하여, 연결된 상태하나됨을 경험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마음의 개방과 수용

  • 경험의 수용: 분별심을 내려놓으면 모든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고, 내면의 평화를 느끼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자연스러운 흐름: 분별심 없이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기고, 현재의 순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영성적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내면의 진정성

  • 진정한 자아의 발견: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은 진정한 자아내면의 진실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아와 타인의 경계를 넘어서 더 깊은 연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편견의 제거: 분별심을 내려놓으면 편견이나 선입견을 제거하고, 순수한 인식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내맡김과 분별심

  • 내맡김: 내맡김은 자신의 통제를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르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고, 큰 그림을 신뢰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 분별심의 내려놓음: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은 경계와 판단을 넘어서, 모든 경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내면의 평화하나됨을 경험하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종교나 영성에서 분별심을 내려놓으라고 하는 이유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넘어서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경험하고, 내면의 평화하나됨을 경험하기 위해서입니다. 내맡김은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르는 것이며,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내면의 진정성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분별심을 내려놓으라는 말은 분별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분별했던 기준을 내려놓고 보라는 의미인거죠? 매 상황마다 분별할 수 있지만, 분별심 없이 바라보고 분별하라는거죠?

 

맞습니다. 분별심을 내려놓으라는 말은 과거의 분별 기준이나 선입견을 내려놓고, 현재의 상황을 새롭게 바라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관점을 포함합니다:

1. 과거의 기준을 내려놓기

  • 기존의 판단 기준: 과거에 형성된 기준이나 선입견을 내려놓고, 현재 상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패턴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함합니다.

2. 분별심 없이 바라보기

  • 편견 없는 시각: 분별심 없이 바라본다는 것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상황을 평가하고, 감정적 반응이나 부정적인 판단 없이 상황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 열린 마음: 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며, 편견 없는 평가를 하려는 접근입니다.

3. 매 상황마다 분별하기

  • 상황에 따른 분별: 각 상황에 맞게 적절한 분별을 하되, 선입견이나 감정적인 반응 없이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현재의 상황온전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분별심을 내려놓으라는 말은 과거의 판단 기준을 내려놓고, 현재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필요하지만, 분별심 없이 중립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상황을 평가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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