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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에 부딪혀서 초월적인 힘과 연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준비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다음 해야할 것이 저절로 떠오르면서 생각이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힘이 나를 이끌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거 같은데요.해볼 수 있는 걸 다해보고 한계에 부딪혔을 때에야 그런 힘이 발휘되는 거 같더라구요.맞아요, 그런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순간이죠. 해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고, 더 이상 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 그때 미지의 힘이 발휘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초월적인 흐름이나 직관적인 인도로 해석될 수 있어요.그 힘의 발현 과정:최선의 노력: 먼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보고, 논리적인 사고와 계획을 통해 최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2024. 10. 14.
반응하는 것은 외부에 속하고, 느끼는 것은 내면에 속한다 현재에 오로지 집중하는 내면적인 방법은 없나요?외부적인 것은 일시적이고 더 큰 자극을 추구할 위험성이 있는 것 같거든요.내면적으로 현재에 오로지 집중하는 방법은 외부 자극 없이도 자신의 의식과 내면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방법들은 외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내면에서 오는 평온과 연결을 강화할 수 있어, 더 큰 자극을 추구하는 위험성을 피할 수 있습니다.내면적인 현재 집중 방법:호흡에 집중하기:호흡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내면에 집중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들숨과 날숨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느낌에만 주의를 기울이면 생각의 흐름에서 벗어나 오로지 현재에 머물 수 있습니다.명상:비판단적인 명상은 현재 순간에 완전히 집중하는 내면적인 방법입니다. 명상 중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 2024. 10. 14.
현재에 집중하기 위해 오감을 깨워야 할까? 현재의식은 오감과 관련있나요?현재의식에 머무르지 않으면 오감이 무뎌질까요?네, 현재의식은 오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재의식에 머무를 때 우리는 주로 눈앞의 상황과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몰입하게 되며, 이로 인해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합니다.현재의식과 오감의 관계현재의식은 지금 이 순간을 경험하고, 직접적인 감각을 통해 주변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상태입니다. 오감을 통해 얻는 정보는 우리가 현재에 머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예를 들어, 산책을 하며 바람을 느끼고, 새소리를 듣고, 눈앞의 풍경을 볼 때, 우리는 현재의식 상태에서 오감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현재의식이 아닌 상태와 오감의 무뎌짐현재의식에 머무르지 않고 생각에 빠지거나 관찰자로만 .. 2024. 10. 14.
어린아이 같은 마음은 에고를 초월한 상태에서의 순수함 어린아이는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지 못해서 자신을 '나'가 아닌 3인칭으로 부른다는 말을 하곤하는데,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면 초의식 상태에 가깝지 않나요?어린아이는 본능적으로 사니까 잠재의식 상태에 있을 거 같기도 하구요.아주 어릴 땐 천사같다가 5살쯤이나 청소년기에 성격이 바뀌기도 하잖아요.이때 에고가 깨어나는 걸까요?어린아이가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현상은 흥미로운 심리적, 발달적 과정이며, 이를 초의식이나 잠재의식 상태와 연결 짓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관점에서 분석해보겠습니다.1. 자아 인식 발달 과정어린아이가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는 것은 자아 인식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초기 발달 단계에서는 아이가 자신과 외부 세계를 구분하지 못하기.. 2024. 10. 14.
관찰자 의식에 머무르는 것이 현실을 회피하려는 방어기제? 평소엔 현재의식에 의식을 두는게 맞지 않나요?관찰자로 있는게 나은가요?현재의식과 관찰자로서의 의식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두 상태는 서로 보완적이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아와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1. 현재의식정의: 현재의식은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상태입니다. 감정, 생각, 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장점:직접적인 경험: 현재의식은 일상적인 삶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풍부하게 만듭니다.감정의 수용: 감정을 직면하고 수용함으로써 더 깊은 자기 이해와 치유를 촉진합니다.행동의 명료함: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더 효과적이고 주도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2. 관찰자로서의 의식정의: 관찰자로서의 의식은 자신의 생.. 2024. 10. 13.
본성과 의식의 관계 본성은 에고와 별개로 존재하는건가요?혹시 본성이 '의식'인가요?본성과 의식의 관계는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본성은 개인의 내재된 특성과 본래적인 상태를 의미하고, 의식은 그 본성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이 두 개념의 관계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1. 본성내재된 특성: 본성은 개인의 원래 상태로, 진정한 자아나 본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가치관, 감정, 인격의 기본 요소를 포함하며, 이성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 친절, 창의력 등 긍정적인 특성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에고와의 차이: 에고는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자아로, 종종 방어 기제나 자아 방어를 포함합니다. 에고는 생존과 사회적 관계를 위해 필요.. 2024. 10. 13.
집착, 에고, 고통체 집착과 에고의 관계가 궁금합니다.집착은 에고의 성질일까요?집착과 에고는 깊은 관련이 있지만,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에고는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집착은 그 에고와 관련된 특정한 욕구나 욕망에 의해 발생하는 경향입니다. 아래에서 두 개념의 관계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에고정체성: 에고는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자신을 다른 사람이나 세상과 구별짓는 역할을 합니다. 자아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우리를 어떻게 보이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방어 메커니즘: 에고는 자아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을 방어하고 안정감을 유지하려고 합니다.사회적 기대: 사회적 기준이나 기대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기도 하며, 이에 따라 자신의 자아를 표현하는.. 2024. 10. 13.
생각을 붙들고 곱씹는 것과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는 것 저는 생각이 흘러가게 두지 않고 자주 붙드는데요.마치 화두를 잡는 듯이요.이러는 이유는 생각을 붙들고 곱씹은 후에 놓을려구요.그냥 '내가 이런 생각을 했구나' 인지만 하고 흘려보내는게 더 나을까요?생각을 붙잡고 곱씹는 것은 자기 성찰의 중요한 과정일 수 있습니다. 화두를 잡고 깊이 있는 통찰을 얻으려는 노력은 특히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생각을 붙잡고 곱씹는 것의 장점깊은 이해: 특정 생각을 깊이 분석함으로써 그 생각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어떤 감정이 뒤따르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패턴 인식: 자주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을 분석함으로써, 자신의 행동 패턴이나 인식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습관을 인식하고 조정할..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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