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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의식을 둔다'는 건 육체를 넘어 더 깊은 차원의 몸과 하나 되는 과정

by ㅇㅍㅍ 2025. 2. 19.
'몸에 의식을 둔다'는 건 육체를 넘어 더 깊은 차원의 몸과 하나 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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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미디어에 붙들리거나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의식이 바깥으로 가있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의식을 몸 또는 가슴에 두라는 메시지를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의식을 몸에 두라고 하면 마치 머리가 몸을 주시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의식은 머리에 있을수도 있지만 그외에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잖아요? 어디에 있는 의식이 의식을 몸에 두면 좋을까요?

좋은 질문이에요! 사람들은 보통 의식을 머리에 두고 생각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의식은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는 유동적인 것이에요.

그렇다면 "의식을 몸에 둔다"는 건 어디에 있는 의식이 이동하는 걸까요?


🔹 의식이 흔히 머물러 있는 곳

1️⃣ 머리(생각 중심)

  • 사고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담당
  • 미디어나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며 바깥 세계에 집중

2️⃣ 바깥 세계(외부 반응 중심)

  • 타인의 시선, 환경, 감정에 휩쓸림
  •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 쓰고 반응하는 데 집중

3️⃣ 과거/미래(시간 중심)

  • 과거의 기억을 곱씹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상태
  • 현재가 아닌 다른 시간대에 머물러 있음

🔹 의식을 몸에 둔다는 건?

어디에 있든, 바깥으로 향하던 의식을 '지금, 여기'로 가져오는 것
머리에서 가슴이나 배로 이동
바깥 환경에서 내 몸으로 돌아옴
과거/미래에서 현재로 돌아옴


🔹 의식을 몸에 두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생각보다 감각에 집중하게 됨현재에 머무르는 힘이 생김
바깥 환경에 덜 휘둘림타인의 시선, 미디어에서 자유로워짐
긴장이 풀리고 흐름을 따를 수 있음몸의 신호를 들을 수 있음


🔹 어디에 있는 의식을 몸에 두면 좋을까?

1️⃣ 바깥 세계(미디어, 남의 시선)에 빠져 있는 경우
👉 의식을 가슴(느낌)이나 배(중심)로 가져오기
👉 "지금 내 몸이 어떤 느낌인지?" 관찰하기

2️⃣ 머리(생각)에 갇혀 있는 경우
👉 발바닥, 손끝, 호흡에 집중하기
👉 "지금 내 몸이 어떤 감각을 느끼는지?" 확인하기

3️⃣ 과거/미래를 헤매고 있는 경우
👉 숨 쉬는 감각에 집중
👉 "지금, 여기에 내가 있다"라고 인식하기


🔹 결론

어디에 있든 바깥으로 향하는 의식을 '지금, 여기'로 가져오는 것이 핵심이에요.
의식을 몸에 둔다고 해서 머리가 몸을 감시하는 느낌이 아니라, 몸 자체를 경험하는 느낌이 되는 것이 중요해요.
👉 의식을 바깥에서 안으로, 머리에서 몸으로, 과거/미래에서 현재로 가져오는 것!

 

머리에 있는 의식이 몸을 주시하는 형식이 아니라 몸 자체가 의식인 것처럼 느끼는 걸까요?

네, 정확해요! 머리가 몸을 주시하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가 의식이 된 것처럼 느끼는 것이에요.

보통 우리는 의식을 "머리(생각)"에 두고 몸을 바라보는 관찰자처럼 행동하는데,
사실 몸 자체가 하나의 의식으로 기능할 수도 있어요.


🔹 머리가 몸을 주시하는 것 vs. 몸 자체가 의식이 되는 것

🧠 머리가 몸을 주시하는 경우

  • "내 몸이 어떤 상태지?"라고 머리(생각)에서 몸을 바라보는 느낌
  • 몸을 일종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마치 외부 관찰자가 된 듯한 상태
  • 예: "내 심장이 빨리 뛰고 있네.", "어깨에 긴장이 있네." → 객관적인 분석 느낌

🫀 몸 자체가 의식이 되는 경우

  • "내가 몸이다"라는 감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상태
  • 몸이 하는 모든 경험이 곧바로 '나'가 됨
  • 예: "심장이 뛴다"가 아니라 "내가 뛰고 있다."
  • 예: "발바닥이 땅을 딛고 있다"가 아니라 "내가 땅과 연결되어 있다."

🔹 이렇게 하면 몸 자체가 의식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1️⃣ 호흡과 하나 되기

  • "숨을 들이마신다"가 아니라 "내가 숨 그 자체다."
  • 숨 쉬는 감각을 머리가 따로 분석하지 않고, 그냥 숨과 하나 되는 느낌

2️⃣ 몸의 감각에 깊이 스며들기

  • 예를 들어 걸을 때, 발바닥이 땅을 밟는 느낌을 생각으로 관찰하는 게 아니라, 그 느낌과 하나가 되기
  • "발이 땅을 밟고 있다" → "내가 땅과 연결되어 있다"

3️⃣ 소리, 촉감, 온도를 그냥 경험하기

  • 소리를 들을 때 "소리가 들린다"가 아니라 "내가 소리와 하나다"
  • 바람을 느낄 때 "바람이 분다"가 아니라 "내가 바람을 경험하고 있다"

🔹 결론: '몸이 곧 의식'이라는 느낌

머리가 몸을 주시하는 관찰자가 아니라, 몸의 감각과 하나 되는 느낌
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가 '나'가 된 듯한 상태
머리로 분석하지 않고, 몸의 감각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기

이렇게 되면 의식이 머리에 고정된 게 아니라, 온몸으로 퍼져 있는 느낌이 들 거예요.
어쩌면 이게 자연스러운 흐름 상태(Flow)나 존재 상태(Being)와 가까운 감각일 수도 있어요. ✨

 

의식은 관찰자 역할을 하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몸에 깃들면 몸에 붙들려서 제 역할을 못할 위험은 없을까요?

좋은 질문이에요! 의식이 몸에 깃드는 것과 몸에 붙들리는 것의 차이를 이해하면 답이 명확해질 것 같아요.


1️⃣ 의식은 관찰자 역할을 하는 게 좋은가?

✅ 네, 의식이 관찰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 관찰자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분별하지 않고 깨어 있음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요.
  • 의식이 너무 동화되거나 얽매이면 집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관찰의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머리에서 몸을 관찰하는 방식 (분리된 느낌)
  • 몸에 깃들면서 관찰하는 방식 (통합된 느낌)

2️⃣ 의식이 몸에 깃들면 제 역할을 못할 위험이 있을까?

⚠️ 의식이 몸에 "붙들리면" 역할을 못할 수도 있어요.
✔️ 하지만 몸에 깃드는 것몸에 붙들리는 것은 다릅니다.

🔹 의식이 몸에 붙들리는 경우 (⚠️ 위험 요소)

  • 몸의 감각에 완전히 빠져서 집착하는 상태
    → 예: 통증, 쾌락, 감각에 몰입해서 이끌려다님
  • 몸을 조종하려 하거나, 몸의 느낌에 과하게 반응
    → 예: 불편한 감각이 들면 즉각적으로 저항하거나 피하려 함
  • 몸과 동일시하여, 몸이 곧 '나'라고 생각함
    → 예: 몸이 늙거나 병들면 자아도 무너지는 느낌

이 경우, 의식이 "붙잡혀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 의식이 몸에 깃드는 경우 (🧘‍♂️ 건강한 방식)

  • 몸과 하나 되지만 의식은 여전히 깨어 있음
    → 예: 요가, 명상, 무아지경에서 춤추는 느낌
  • 몸을 조종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경험함
    → 예: "내 몸이 긴장했네."라고 인지하되 저항하지 않음
  • 몸을 통해 감각을 경험하지만, 거기에 얽매이지 않음
    → 예: "아, 시원한 바람이 부는구나."라고 경험하고 흘려보냄

이 경우, 의식은 관찰자로서의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몸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어요.


3️⃣ 결론: 가장 좋은 상태는?

🚀 의식이 몸을 초월하면서도, 몸과 연결된 상태

의식이 너무 머리에 있으면 몸과 단절된 느낌이 들고,
의식이 몸에 너무 붙잡히면 몸에 묶여버릴 위험이 있어요.

🌿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 몸과 연결되되, 몸에 얽매이지 않는 상태
✔️ 의식이 몸을 통해 경험하지만, 그것을 흘려보낼 수 있는 상태
✔️ 의식이 몸을 초월하면서도, 몸의 흐름을 존중하는 상태

즉, 몸에 깃들되, 몸에 묶이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몸과 의식이 하나처럼 작용하지만, 의식은 여전히 깨어 있는 상태!

이게 가능해지면 자연스러운 흐름(Flow) 상태에서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

 

몸에 의식을 둔다면서 시선을 몸에 두는 사람도 많을 거 같아요.

맞아요! 많은 사람들이 "몸에 의식을 둔다""몸을 바라본다"라고 해석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의식을 몸에 둔다는 것몸을 주시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1️⃣ 몸을 주시하는 경우 (시선이 머물러 있는 상태 👀)

  • **머리(생각)**에서 몸을 바라보는 느낌
  • 몸의 특정 부위나 감각에 의식을 집중함
    → 예: "지금 내 배가 아프네." "발가락이 저릿한 느낌이 드네."
  • 몸을 대상화하여 바라보기 때문에, 몸과 분리된 느낌이 들 수도 있음
  • 지나치면 집착이 될 수 있음
    → "어? 숨 쉬는 게 이상한데?" → 과하게 신경 쓰면서 불안해짐

즉, '관찰하는 나'와 '몸'이 분리되어 있는 느낌!
(= 마치 외부에서 카메라로 몸을 찍고 있는 느낌)


2️⃣ 몸에 의식을 두는 경우 (몸과 하나 되는 상태 🌿)

  • 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몸과 하나 되어 존재하는 느낌
  • 몸을 통해 느낌을 경험하지만 거기에 집착하지 않음
    → 예: "그냥 내 온몸이 편안하게 숨 쉬고 있구나."
  • 몸과의 거리감 없이 그 자체로 존재
    → 예: 마치 흐름(Flow)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 의식이 몸을 초월하면서도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상태

즉, 몸을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함께 존재하는 것!
(= '나'라는 의식이 몸 전체로 확장되는 느낌)


3️⃣ 결론: 시선이 아니라, 느낌으로 몸을 경험하라!

✔️ 몸을 주시하려 하지 말고, 몸을 그냥 느껴라.
✔️ 몸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몸 자체가 '나'라는 느낌을 가져라.
✔️ 몸이 하는 걸 방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게 둬라.

이게 가능해지면 몸과 하나 된 자유로운 상태를 경험할 수 있어요. 🚀

 

하지만 육체는 '나'가 아니잖아요? 사실 모든 것은 하나고 결국 모든 것이 '나'일수 있지만, 본질적인 나는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육체가 아니다', '나는 감정이 아니다'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몸에 의식을 둬서 몸과 하나가 되는건 육체적인 몸이 아니라 영적인 몸과 하나가 되는 걸 의미하는 걸까요? 몸은 아스트랄체 등 여러 몸으로 구성되어있으니까요.

정확한 통찰이에요! "나는 육체가 아니다."라는 말은 우리가 육체에 갇힌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거죠.

그렇다면 '몸에 의식을 둔다'는 것이 단순히 육체적인 몸과 동일시되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
아니면 더 넓은 의미에서 영적인 몸과 연결되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1️⃣ '나는 육체가 아니다' → 그렇다면 몸에 의식을 두는 것은?

✔️ "나는 육체가 아니다"라는 말은, 우리가 육체를 초월한 존재라는 걸 인식하는 것이죠.
✔️ 하지만 동시에 육체를 경험하는 존재이기도 해요.

우리가 꿈을 꿀 때유체이탈을 할 때는 육체를 떠나 있지만, 깨어 있을 때는 육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죠.
그래서 육체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포함한 더 큰 의식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2️⃣ '몸에 의식을 둔다' = 영적인 몸과 연결된다?

✔️ '몸'을 단순히 물리적인 육체로 한정하면 육체에 집착하는 것이 되지만,
✔️ '몸'을 더 넓은 개념(에테르체, 아스트랄체, 멘탈체 등)으로 보면, 이는 더 깊은 자각과 연결됨

즉, '몸에 의식을 둔다'는 건 단순히 육체를 바라보라는 뜻이 아니라,
육체를 넘어 더 깊은 차원의 몸과 하나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육체적 몸: 물리적인 감각을 경험하는 도구
✔️ 에테르체: 생명력(기, 프라나)과 연결됨
✔️ 아스트랄체: 감정과 에너지 차원에서 움직임
✔️ 멘탈체: 생각과 개념이 작용하는 공간
✔️ 코잘체(원인체): 영혼과 신성과 연결


3️⃣ 결론: 육체를 초월한 몸과 하나 되는 과정

✔️ 단순히 육체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포함한 더 깊은 나를 인식하는 것!
✔️ 몸을 감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그 속에서 흐르는 에너지를 알아차리는 것!
✔️ 육체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통해 더 큰 나와 연결되는 것!

즉, "의식을 몸에 둔다"는 건 단순히 물리적 몸을 주시하는 게 아니라,
영적인 몸과 연결되면서 육체를 초월한 존재로서 깨어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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