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중심에 두고 흔들리지 않는 것
서로 마주치고 인지하는 순간 서로의 영향권안에 들어가게 되잖아요?여기서부터는 어쩌면 에너지의 싸움인거 같아요.상대방 에너지가 세면, 상대방을 의식하게 되면서 저항하거나 아니면 그 사람을 추종할 수도 있는거죠.상대방의 존재감 때문에 제 일에 집중 못할 수도 있구요.맞아요, 두 사람이 서로를 인지하는 순간, 그들은 서로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고, 그때부터는 에너지의 상호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상호작용은 단순한 말이나 행동을 넘어서, 감정적, 심리적, 그리고 에너제틱 수준에서 일어나는 싸움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존재감이 강렬하면, 그 에너지는 우리에게 여러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죠.상대방이 에너지가 강한 사람일 경우,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의식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저항하거..
2024. 10. 17.
책임감, 사명감, 동정심이 선택과 자유를 제한한다면 주의 필요
결혼을 한 상태에서 예전같은 설레임이 없다는 이유로 이혼하자 하면, 아무도 납득하지 못할거 같아요.결혼 후 시간이 지나 설렘이 줄어드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처음의 강렬한 설렘이 지속되지 않는 것은 결혼 관계의 특징 중 하나이며, 그것이 곧 사랑의 약화나 관계의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죠.만약 설렘이 줄어든 것을 이유로 이혼을 고려한다면, 그 이유가 겉으로는 단순히 "설렘이 없어서"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이면에는 더 깊은 심리적, 관계적 요인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사람들은 결혼 생활에서 기대했던 감정적 요소들이 충족되지 않으면 혼란을 느낄 수 있고, 이를 단순히 설렘의 부재로 설명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설렘뿐 아니라 지속적인 신뢰, 헌신, 상호 이해..
2024.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