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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드라마의 OST입니다.
지금은 드라마보다 OST가 더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Sondia 이분이 '나의 아저씨' 드라마 OST인 '어른'도 불렀더라고요.
저는 여지껏 아이유가 부른 건 줄 알았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인생 드라마로 꼽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재밌게 봤었고, 다른 사람들의 감상평, 리액션이 궁금해서 한동안은 그런 것만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인생 드라마냐고 묻는다면 '글쎄..'입니다.
저한테는 인상에 남는 작품이 여럿 있지만, 인생 드라마도, 인생 영화도, 인생 노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라는 사람을 대변하진 못하더라도 취향을 대변해 줄 정도는 되어야 '인생'을 붙일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저는 아직 싹도 제대로 나지 않아서 아직도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 취향이 고급져서가 아니라, 아직 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인생'을 붙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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