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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드라마 | 사이코패스의 감정 변화

by ㅇㅍㅍ 2023. 7. 13.
'덱스터' 드라마 | 사이코패스의 감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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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화, 드라마 보다가 등장인물의 감정, 생각이 궁금해서 원작이 있을 경우 일부러 책을 사서 보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은 영화, 드라마 한 편을 다 보는 것에 대한 부담감, 피로감 때문에 이미 완결되었으면 유튜브로 요약된 것을 보려고 합니다. 어짜피 다 기억 못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만 보려고 합니다.

 

어제 우연찮게 그 유명한 드라마 덱스터를 유튜브로 보게 되었는데요.

덱스터의 행동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마음이 닫혀버렸기 때문에 탈출구가 필요해서 그랬구나'라는 정도의 공감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드라마를 볼 때 현실에 빗대어서 보기 보다는 에고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애니 등에서 자신의 본심과 달리 'ㅇㅇ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고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죽이진 않죠. 그냥 밉다는 표현인거죠.

이런 식으로 보면, 드라마를 보면서 화날 일이 없습니다.

꼭 어느 쪽이 이겨야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일이 일어난 것 뿐입니다.

 

덱스터는 어릴 때의 끔찍한 경험으로 인해 마음을 여는 것이 고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덱스터는 관계에서 편안함과 소중함을 느끼는 등 조금씩 감정을 일깨워갑니다.

 

다음은 인상적이었던 장면입니다.

덱스터 드라마 장면(1)
덱스터 드라마 장면(2)
덱스터 드라마 장면(3)
덱스터 드라마 장면(4)
덱스터 드라마 장면(5)
덱스터 드라마 장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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