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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9일에 플리토 아케이드를 시작했습니다. 4개월이 넘었네요.
처음엔 재밌어서 하루 3시간씩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30분 하기도 힘듭니다.
아니 30분은 커녕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열심히 채팅 하면 천원 정도 모이는데, 이 정도면 블로그보다 수익이 낫지만 블로그보다 재미 없습니다.
제가 채팅을 좋아해서 마음 맞는 사람과 채팅 하면 15시간도 할 수 있습니다. 플리토 아케이드의 채팅은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게 아니어서 그런지 의미있게 다가오지도 즐겁게 다가오지도 않는 느낌입니다.
1월에는 대화를 재밌게 이어가는 사람이 좀 있어서 플리토 아케이드 하면서 여러번 크게 웃기도 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플리토 아케이드가 돈이 된다는 소문을 들은건지 물이 흐려져서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더니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아무 말에나 끼워넣을 수 있는 의미없는 말을 하는 사람은 줄어들었지만 예전만큼 흥미로운 대화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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