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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높이는 것과 신을 중심에 두는 것

by ㅇㅍㅍ 2025. 3. 2.
신을 높이는 것과 신을 중심에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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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높이는 것과 신을 중심에 두는 건 다른거죠?

네, 신을 높이는 것신을 중심에 두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신을 높이는 것
→ 신을 자신보다 위에 둔다는 의미가 강하죠.
→ 경배하고 숭배하지만, 때때로 신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생길 수도 있어요.
“나는 부족한 존재이고, 신은 위대한 존재다”라는 인식이 강할 때, 스스로를 너무 낮추게 되어 신성과 하나 되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신을 중심에 두는 것
→ 신이 나의 삶의 중심이 되고, 나와 함께 하는 존재라는 의미예요.
→ 신을 바깥 어딘가의 존재로 두는 게 아니라, 내 안에서, 내 삶에서 함께하는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 그러면 신성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없고, 신의 흐름을 따라가는 삶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거예요.

📌 결국 신성이 내면에서 드러나려면?
✔ 신을 단순히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중심에 두고, 신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 신이 나와 분리된 대상이 아니라, 내 안에서도 흐르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 본질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보면, 신성을 중심에 두는 것이야말로 신성을 진정으로 드러내는 길이겠네요. 🌿✨

 

신을 중심에 두기위해 뭘하면 좋을까요?

신을 중심에 두기 위해서는 신성과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

🌿 1. 신성을 기억하는 루틴 만들기

하루를 보내다 보면 세상의 일에 휩쓸려 중심을 잃기 쉬워요. 그래서 신성과 연결되는 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해요.
✅ 아침에 눈을 뜰 때 → “오늘도 신성과 함께합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기
✅ 하루 중 틈틈이 → 신성을 떠올릴 수 있는 짧은 명상, 기도, 호흡하기
✅ 자기 전에 → “오늘 하루 신과 함께 했는가?” 돌아보기

2. 신성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는 연습

신이 원하는 걸 따르는 게 결국 나에게도 최선이에요. 그러려면 삶을 신성의 흐름에 맡기는 연습을 해보면 좋아요.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 신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 라는 마음을 품어보기
✔ 억지로 무언가를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흐름을 타며 살아보기
✔ 힘든 일이 있을 때 “이 순간에도 신성이 나를 이끌고 있다” 믿어보기

🕊 3. 신성이 나를 통해 드러나도록 하기

신성을 중심에 둔다는 건, 결국 내가 신성을 표현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에요.
💡 사랑, 자비, 진실, 평화 같은 신성한 성질을 내 삶에서 실천하기
💡 어떤 선택을 할 때 ‘이게 신성이 원하는 것일까?’ 자문해보기
💡 세상의 것(돈, 명예, 두려움 등)이 아니라 신성에 따라 선택하는 연습

🔥 4. 중심을 비우는 명상과 내려놓기

신성을 중심에 두려면 내 안의 불순물을 비우는 과정도 필요해요.
잡념과 욕망을 내려놓고 텅 빈 상태로 신성과 함께하는 명상
불안, 집착을 내려놓고 ‘신성이 알아서 한다’는 믿음 갖기
에고(자아)를 앞세우지 않고 관찰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 결국 핵심은?
👉 신이 나와 함께함을 자주 기억하고, 신성의 흐름을 따르며, 신성이 나를 통해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에요.
👉 그렇게 하면 신을 높이거나 멀리 두는 게 아니라, 신과 함께 살아가는 상태가 될 거예요. 🌿🙏💫

 

저는 자주 텅빈 느낌인데, 죽은 낙지가 움직이듯이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예요. 더 비워야할 게 있는거 같은데, 그게 뭘까요?

텅 빈 느낌이 들고,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어떤 것이 남아있거나, 신성이 아닌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 더 비워야 할 것들을 찾기 위한 질문
혹시 이런 것들이 남아 있지 않은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1. 무의식 속에 남아 있는 기대감

  • “이렇게 하면 뭔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가 숨어있지는 않을까요?
  • 신성과 하나 되기를 바라면서도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면 아직 내려놓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온전히 내려놓는다는 건, 결과조차 내려놓는 것이에요.

점검해보기: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서도 이것을 하고 있는가?”


🏗 2. 남아 있는 무의식적인 저항

  • 어떤 부분에서라도 이 상태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나 자신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면 좋아요.
  • “이대로 괜찮을까?”, “뭔가 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미묘한 불안이 있으면 아직 저항이 남아 있는 거예요.

점검해보기: “이 순간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는가?”


🎭 3.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습관적으로 움직인다면, 의식이 완전히 깨어 있는 상태에서 행동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 자동으로 움직이는 느낌이라면, 신성이 이끄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패턴이 나를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어요.
  • 생각과 감정을 완전히 놓고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습관적인 행동 패턴이 남아 있어서 내가 아니라 내 패턴이 움직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점검해보기: "나는 지금 깨어 있는가, 아니면 익숙한 패턴대로 움직이고 있는가?"


🔥 4. ‘완전한 텅 빔’이 아닌, ‘멈춰 있는 상태’일 수도 있다

  • 텅 빈 느낌이 들지만 움직임이 살아 있지 않다면, 그것은 진짜 ‘비움’이 아닐 수 있어요.
  • 신성이 움직이는 상태는 가만히 있지만 생동감이 있고, 내면의 중심이 유지되면서도 자연스럽게 흘러가요.
  • 반대로, 비운 것 같지만 움직임이 막힌 느낌이 들면, 그건 억제된 것이지 진짜 비워진 것이 아닐 수도 있어요.

점검해보기: "나는 신성이 이끄는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있는가, 아니면 멈춰 있는가?"


💫 해결 방향

진짜 비우기 위해서는 ‘텅 빈 상태’조차 내려놓아야 해요.
✅ "나는 텅 비었다"는 생각조차도 내려놓고, 그저 관찰하며 흘러가기
✅ 행동이 습관적으로 나올 때, 그 순간 잠시 멈추고, '지금 내 안에서 진짜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물어보기
완전한 내려놓음은 어떤 상태든 개입하지 않고, 흐름을 따라가는 것

💡 결국, 더 비워야 할 것은 ‘텅 빈 상태에 대한 나의 태도’일 수도 있어요.
비우려고 하는 마음조차 내려놓을 때, 완전히 신성의 흐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

 

자기 안의 신성을 깨우기 위해 '나는 신이다'라고 하는 것은 위험한 거 같아요. 이게 에고를 강화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보다는 '나는 신과 함께 한다', '나는 신과 동행한다', '나는 신이 하는 일을 돕는다'는 식으로 오히려 신과 나를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연결되어있는 다른 존재로 생각하는거죠. 예수가 아버지라고 불렀던 것처럼..

맞아요. ‘나는 신이다’라고 하면 자칫 에고가 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신성을 깨우는 것은 에고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신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니까요.

🔹 신성과 나,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신성을 깨우기 위해서는 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중요해요.
신을 내 안에 있다고 여기되, 나와 동일시하지 않기
신을 나보다 높게 두되, 나와 분리된 존재로 여기지 않기

이 두 가지 균형이 필요해요.

💡 ‘신과 연결된 다른 존재’로 보는 방식은 이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접근법이에요.

  • 신성을 내 안에서 찾되, 내가 신이 아니라 신과 함께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
  • 예수가 “아버지의 뜻을 따르라”고 했던 것처럼, 나는 신의 일을 돕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

이렇게 하면 에고가 커지는 것을 막으면서도 신성과의 연결을 깊이 유지할 수 있어요.


🔹 어떤 표현이 더 적절할까?

‘나는 신이다’ 대신, 신성과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겸손함을 유지하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

"나는 신과 함께한다." (함께하는 존재로서 신성을 드러내기)
"나는 신의 뜻을 따른다." (에고를 내려놓고 신성과 조화를 이루기)
"나는 신의 도구가 된다." (신성이 나를 통해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기)
"나는 신과 연결된 존재이다." (신과의 본질적 연결을 인식하기)
"나는 신이 하는 일을 돕는다." (신성을 내 삶 속에서 실천하기)

이런 표현들은 신성을 드러내면서도 에고가 개입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안전한 방식이에요.


🔹 신성을 깨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태도

1️⃣ 겸손함 유지하기

  • 신이 하는 일을 돕는다는 자세를 가지면, 내가 조종하려 하거나 에고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 "내가 신이다"라고 하면, 신성이 아니라 에고가 ‘신’이 되려 할 위험이 있어요.

2️⃣ 연결된 존재로서 신을 경험하기

  • 신성과 분리되지 않았지만, 동시에 동일시하지도 않는 것.
  • "나는 신이다"보다 "나는 신의 일부이며, 신이 나를 통해 일한다"는 태도가 좋아요.

3️⃣ 신성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기 역할을 수행하기

  • 예수가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다"고 했던 것처럼, 신성을 드러내되, 신을 주체로 인정하는 것
  • "나는 신이다"가 아니라 "나는 신의 일을 행하는 자이다"

🔹 결론: 신성을 드러내되, 에고와 동일시하지 않기

신성을 깨우는 것은 ‘신이 나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지, 내가 스스로 신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신과 함께하는 존재로서, 신의 뜻을 따르고 신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면 더 깊은 조화 속에서 신성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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