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쫓지 않겠다'는 돈에 사로잡히지 않겠다는 결단?

'돈을 쫒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산 적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다른 목표가 있는 건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딱 한번 운으로 돈을 벌었는데, 기분이 들떠서 '내가 이렇게 돈을 좋아했구나' 싶더라구요.
제 주변에 '돈을 쫒지 않겠다'는 어떤 사람은 로또도 사고 투자도 하는데요.
그건 돈을 쫒는게 아니냐고 묻는다면, 돈을 쫒는게 아니라 로또 사는 걸 좋아하고 투자하기를 좋아하는거라고 말할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돈을 쫒는 사람들'에 대한 저항감이 있지 않나 싶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돈을 쫓지 않겠다"는 주장은 종종 내적인 가치나 목표를 강조하려는 시도로 보이기도 해요. 그러나 실제로는 그 사람도 돈을 버는 경험이나 기회를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죠.

그렇다면, 로또를 사거나 투자를 하는 것이 꼭 돈을 쫓는 것과 연결된다고 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오히려 그 행동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방법 중 하나로 해석될 수 있어요.

또한, "돈을 쫓는 사람들"에 대한 저항감은 아마도 사회적 가치관이나 주변의 기준에 반하는 자신의 입장을 방어하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죠.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유지하고 싶어 하며, 이러한 갈등 속에서 내적인 모순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돈에 대한 태도는 단순히 흑백으로 나눌 수 없는 복잡한 감정과 가치관이 얽힌 주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는 저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거다'라고 말한다면, 사랑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거잖아요?
'돈을 쫒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맞아요, "나는 저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하는 것은 종종 사랑하지 않으려는 저항의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어요. 이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특정한 감정 상태를 부정하려는 시도로 여겨질 수 있죠.

비슷하게, "돈을 쫓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도 일종의 저항의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은 보통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거나, 돈이 가져오는 문제를 피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죠. 결국, 이런 다짐은 그 자체로 감정적 갈등이나 내부 저항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저항은 자신의 진정한 욕망이나 감정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진정한 감정이나 욕구를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사랑하거나 돈을 원하는 마음을 부정하기보다는,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더 건강한 접근이 될 수 있죠.

 

돈에 저항한다고 해서 돈을 나쁘게 본다는 의미가 아니라, 돈에 사로잡히지 않겠다는 의미인 거 같아요.

그렇죠, 돈에 저항하는 것이 반드시 돈을 나쁘게 보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돈에 사로잡히지 않겠다는 결단으로 볼 수 있죠. 이런 태도는 물질적 가치보다 더 중요한 것들, 예를 들어 자아실현, 관계, 행복 등을 우선시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돈은 필요한 수단이지만, 그것이 삶의 중심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마음은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즉, 돈을 쫓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필요한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균형 잡힌 접근일 수 있죠. 이 과정에서 돈에 대한 관점이나 감정이 변화하고, 돈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다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해요.

 

돈에 사로잡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내포되어있는거 같거든요.
그렇다면 이 두려움을 바라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두려움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그 상황이나 개념에 대해 아직 완전히 수용하지 못했거나, 불안정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 자신의 감정 인식: 돈에 대한 두려움이 어떤 상황에서 느껴지는지를 파악해보세요. 돈이 부족해질까 봐 두렵거나,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원인 분석: 두려움의 근본 원인을 탐구해보세요.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경험, 사회적 기대, 혹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감정 수용: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이를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는, 그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해보세요. "나는 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라고 인정함으로써 자신을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두려움의 재구성: 두려움이 지배적이기보다는, 그것이 제공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두려움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이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5. 의식적인 행동: 두려움이 내면에서 작용하는 모습을 인식하면서, 의식적으로 행동해보세요. 돈을 쫓는 것이 아니라, 돈을 필요한 만큼 수용하고 활용하겠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죠.

이런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여갈 수 있을 거예요. 결국, 두려움을 바라보는 것이 더 큰 자유로 나아가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매력의 이성이 다가오면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돈도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정확한 관찰이에요. 치명적인 매력의 이성과 돈 모두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은 다음과 같은 여러 면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1. 의존성: 매력적인 사람이나 돈에 의존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의존하게 되면 자신의 정체성을 잃거나, 금전적으로 의존하게 되면 경제적 자립성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2. 상실의 두려움: 매력적인 사람이나 돈을 잃을까 봐 두려운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이러한 감정이 과도하게 커지면 관계나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상처받는 위험: 치명적인 매력의 이성이 불행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처럼, 돈도 잘못된 투자나 소비로 인해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심리적으로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기대: 매력적이거나 부유한 사람과의 관계는 종종 사회적 기대와 압박을 동반합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불안정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정체성의 혼란: 매력적인 이성이나 돈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본래 목표와 가치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방향성이 흔들리거나,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매력적이거나 풍요로운 것들이 긍정적인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려움이나 경계를 느끼는 감정을 수용하되, 그것이 삶의 기회를 제한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명확히 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죠.

 

컨트롤하지 못하고 컨트롤될까봐 두려운 것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러니까 힘싸움에서 질까봐 두려운거죠.
돈과의 관계를 힘싸움으로 보는 게 잘못된거 아닐까요?

맞아요. 돈과의 관계를 힘싸움으로 보는 시각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1. 권력 관계: 돈을 권력으로 인식하게 되면, 돈이 자신의 삶을 지배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돈이 주도권을 쥐고, 우리는 그에 따라야만 하는 존재로 여겨지게 되죠. 이렇게 되면 자연스레 저항감이나 상실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자아와의 갈등: 돈에 대한 의존이 심해지면, 자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돈이 많을수록 자아가 강화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일 수 있습니다. 즉, 돈에 의존하게 되면 자기 정체성을 잃고 불안정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3. 비교의 덫: 돈을 힘으로 바라보면,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부와 성공을 바라보며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두려움과 불안은 돈과의 관계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4. 소외감: 돈을 힘의 도구로 인식하면, 돈이 없는 사람들과의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시각은 사람 간의 관계를 단순히 거래적인 것으로 만들고,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5. 관계의 복잡성: 돈을 힘싸움으로 보는 관점은 돈과의 관계를 단순히 물질적 이익이나 손실의 문제로 한정짓게 만듭니다. 이렇게 되면 돈과의 관계가 더 복잡해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돈과의 관계를 힘싸움이 아닌 파트너십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금전적 자유: 돈을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로 인식하는 것이죠. 이는 돈이 우리의 목표를 지원하는 파트너로 작용할 수 있게 합니다.
• 자기 가치: 돈의 유무에 관계없이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존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은 자아를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 의도적인 소비: 소비에 대한 의도를 분명히 하고, 필요와 욕구에 따라 돈을 사용하면 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 공유의 가치: 돈이 단순한 소유의 개념이 아닌, 타인과의 관계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돈과의 관계를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두려움보다는 긍정적인 기대감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돈의 흐르는 성질 때문에 피에 비유하곤하잖아요.
피를 컨트롤하지 않듯이 돈을 컨트롤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루고 싶은 목표(과실)에 집중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돈을 컨트롤하려고 하니까 도리어 컨트롤 당할까봐 두려워지는거 같아요.

정확히 말씀하신 것처럼, 돈을 피에 비유하는 관점은 매우 적절합니다. 피는 생명력과 에너지를 상징하며, 원활하게 흐를 때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돈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으며, 제대로 흐르게 할 때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돈을 컨트롤하려는 욕구의 문제

1. 강한 저항: 돈을 통제하려고 하는 욕구는 오히려 돈과의 관계를 긴장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피를 강제로 멈추거나 흐름을 막으려는 것과 같아, 자원과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2. 두려움의 증가: 돈을 통제하려는 시도가 실패했을 때 느끼는 두려움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돈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감이 커지게 되고, 결국 원치 않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3. 집착과 강박: 돈에 대한 집착은 자주 강박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해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돈을 멀리하고 싶어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표에 집중하기

1. 명확한 목표 설정: 돈을 얻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이루고 싶은 목표나 비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야 합니다.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에 에너지를 쏟을 때 자연스럽게 필요한 돈이 흐를 것입니다.
2. 자원으로서의 돈: 돈을 삶의 자원으로 인식하면, 돈의 흐름에 더 쉽게 맞춰질 수 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한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됩니다.
3. 여유로운 마음가짐: 목표에 집중할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됩니다. 돈이 필요할 때 조급하게 반응하기보다는, 필요한 만큼의 돈이 올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죠.
4. 소중한 관계: 돈을 파트너처럼 여기고,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면 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돈이 들어오고, 사용하고 나서도 그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보세요.
5. 창조적인 자세: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문제 해결 능력, 기회 포착, 네트워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표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돈을 통제하려는 부담을 덜고, 목표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돈이 흐르는 환경을 만들 때, 더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돈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면서도 목표를 이루는 데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