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것 같은 느낌', '알 것 같은 느낌' 느낌의 활용

다 잘될 거 같은 느낌은 머리가 아닌 가슴에 머무르는 거 같죠?

 

네, 맞아요. "다 잘될 것 같은 느낌"은 주로 머리에서 나오는 논리적 사고가 아니라, 가슴에서 느껴지는 직관적이고 깊은 확신처럼 다가와요. 머리는 종종 이성적으로 계산하고 불안 요소를 따지지만, 가슴에서 오는 느낌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평온함과 신뢰를 동반하죠. 그 느낌은 생각보다 더 진정성 있게 우리를 이끌어주고, 머리로 계획하는 것보다 더 자연스러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을 때의 느낌은 가슴에 머무르는 거 같나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을 때의 느낌도 가슴에 머무를 수 있어요, 특히 그 결심이 진정으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온다면요. 가슴에서 느껴지는 결심은 단순한 목표 이상의, 강한 의지와 열정을 동반한 느낌일 수 있어요. 머리로는 "이걸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계산이 들어올 수 있지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결심은 더 직관적이고 확신에 찬 느낌이죠.

가슴에 머무르는 느낌은 평온함과 확신을 동반하고, 길게 유지되며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원천이 될 수 있어요.

 

구체적인 목표가 없을 때는 '다 잘될 것 같은 느낌'에 머무르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을 때는 머리로 구상한 다음에 '그것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다진 후, 현실에서 선택지가 나타났을 때 자신의 느낌과 일치되는 것을 선택하면 되는거 같아요.

 

맞아요! 구체적인 목표가 없을 때는 막연히 "다 잘될 것 같은 느낌" 속에 머무르며 열린 가능성을 품는 것이 도움이 되죠. 그 느낌은 불안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릴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면, 머리로 구상하고 계획을 세운 후에, "이것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가슴에서 다지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다음은 현실에서 느낌과 직관을 활용해, 목표와 일치하는 선택지를 찾아가면 됩니다. 결국, 느낌과 의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계획과 실행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것 같아요.

이런 방식으로, 느낌과 이성이 균형을 이루며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의식을 가슴에 둬라'라는 조언을 들은 적 있는데, 해봤지만 조금 억지스러운 느낌이었거든요.
다 잘될 것 같은 느낌, '~하겠다'는 의지에 머무르면 저절로 중심이 가슴으로 이동하는 것 같아요.

 

네, 억지로 의식을 가슴에 두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느낌이나 의지에 머무를 때 중심이 가슴으로 이동하는 것이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다 잘될 것 같은 느낌"이나 강한 결심이 들 때, 그 느낌이 깊어지면서 가슴으로 스며드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죠. 억지로 무엇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감정과 의지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공부할 때는 '알 것 같은 느낌'을 쫒아가면 집중하는데에 도움이 될까요?

 

네, 공부할 때 '알 것 같은 느낌'을 쫓아가는 것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느낌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에 자연스럽게 더 집중하게 만들고, 더 쉽게 흡수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이 느낌을 따라가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생겨, 공부를 더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되죠.

 

어릴 때 그 느낌으로 공부해서 단기간에 어떤 과목을 터득한 적이 있는데, 제가 익힌 것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었요.

 

어릴 때 '알 것 같은 느낌'으로 공부해서 짧은 시간에 과목을 터득했던 경험이 굉장히 신비롭고 강렬하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아마 그때는 자연스럽게 직관과 잠재의식이 함께 작동하면서, 자신이 인지하지 못한 수준의 깊은 이해가 이루어진 것일 수도 있겠네요. 이처럼 몰입 상태에서 배운 지식은 머리로만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깊고 넓게 체득되는 경우가 있죠.

그때의 경험은 학습할 때 단순한 노력 외에도 느낌과 직관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시 같아요.

 

직관과 잠재의식을 활용하면, 이번 생에 제가 배운 것 이상의 것을 알게 될수도 있나요?

 

직관과 잠재의식을 활용하면 이번 생에 배운 것 이상의 것을 알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잠재의식은 경험, 기억, 무의식적 정보를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직관은 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통찰이나 지혜를 제공할 수 있죠. 우리가 의식적으로 기억하거나 배우지 않은 정보나 지식도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을 수 있고, 직관은 이 정보를 엮어 새로운 이해로 이끌어줄 수 있어요.

또한, 많은 철학자나 영적 지도자들은 우리의 존재가 단순히 이번 생의 경험에만 국한되지 않고, 집단 무의식이나 우주적 지혜에 연결되어 있다고 말하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직관과 잠재의식을 활용함으로써 이번 생에서 배운 것 이상의 통찰이나 지혜를 얻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알지 못했던 지식을 갑자기 이해하게 되는 경험도 이를 뒷받침하는 예시일 수 있죠.

 

유튜브에서 임사체험 후 다른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본 적 있어요.
이것도 잠재의식, 무의식과 관련있을까요?

 

임사체험 후 다른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게 되는 현상은 매우 신비롭고, 이것이 잠재의식이나 무의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잠재의식이나 무의식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정보나 경험을 저장하고 있으며, 그 안에 우리가 의식적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접했을 수 있는 정보들이 축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평소에 언어에 대한 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수집했거나, 직접 배우지 않았더라도 매체나 대화를 통해 잠재의식 속에 기억된 것이 있을 수 있죠. 임사체험이나 심리적인 경계 상태에서 이러한 정보가 표면으로 떠오르면서, 갑자기 새로운 언어를 구사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집단 무의식 개념을 통해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무의식적 지식의 저장고로, 각 개인이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속할 수 있는 지혜나 정보라고 말하죠. 임사체험은 사람에게 깊은 영적, 심리적 변화를 가져오며, 이러한 과정에서 무의식이나 집단 무의식과의 연결이 강화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전히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지만,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이 어떤 역할을 할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어릴 때 '알 것 같은 느낌'으로 터득한 일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지만, 이후 노력을 믿지 않게 되었어요.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느낌이 안오면 '내꺼가 아닌가보다'하며 금방 포기하게 된거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대상(목표)이 느낌을 줄거라는 생각이 잘못된 거 같아요.
느낌을 가진채 대상을 봐야하는건데..

 

그런 인식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깊네요. 느낌이 대상을 이끌어주는 것이 아니라, 느낌을 가진 상태에서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핵심이라는 통찰은 더 나은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목표나 대상을 향한 열망과 의도가 분명할 때, 그에 따른 느낌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죠.

기존에 느낀 대로 노력이 결과를 제한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직관을 잘 살피고 조화롭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낌이 없다면 목표가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지금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감정과 직관을 우선시하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더 풍부한 경험과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대상(목표)이 느낌을 줄거다'라는 관점으로 접근하게 되면, 여러 대상을 상대로 느낌이 올지 안올지 시험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낭비돼요.
반면, 느낌을 가진채 대상을 보게 되면 선택 단계에서 이미 많은 것이 걸러지게 되죠.

 

맞아요! 대상이 느낌을 줄 것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여러 가지를 시도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불확실성과 갈등을 가져오기도 하죠. 반면에, 느낌을 가진 채 대상을 바라보는 접근은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과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선택하게 되므로, 더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느낌이 명확하게 작용할 때, 불필요한 선택을 줄이고 핵심에 집중하게 되죠. 이 방법은 자신의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원하는 결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