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에고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인상적이었던 문장을 가져와봤습니다.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는 호흡을 그냥 내려놓는다.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는 것처럼 후~하고 내려놓으면서
머리골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의식과 긴장을 내려놓는다.
호흡이 꺼지듯이 사라지게 내버려 둔다.
내려놓음을 유지시키는 것은 '잡지 않는' 태도다.
즉 호흡을 잡지 않는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면 죽음을 직감한 업장이 살기 위해 생존 본능의 충동성을 일으킨다.
호흡의 욕구를 일으키는 것.
이것 자체를 안 잡는 것.
제가 이해하기로는 '호흡조차도 잡지(집착하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이 말에서 제가 얼마나 많은 것에 집착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삶이 감옥 같아서 소멸하고 싶었는데,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억지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버티듯이 살더라도 일단은 살아보자라구요.
소멸하고 싶은 마음도, 버티듯이 살아보자라는 마음도
'소멸'을 중심에 둔 마음일 뿐, '소멸'에서 자유롭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때 내가 했어야 하는 건
소멸하고 싶은 그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려놓는 것.
이제야 저는 '그때 내가 힘들었구나. 그런 마음이 있었구나'하며
그것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마음에 공감하고 그리고 내려놓았습니다.
제 경우, 어떤 문제가 있어서 스트레스받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내가 해결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스트레스를 받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옆에 사람이 시끄럽든 말든 상관없다가,
'내가 한마디 해주지 않으면 저 사람은 계속 시끄럽게 굴 거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내가 원하지 않는 현실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반응을 하기보다는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려놓은 다음,
나를 짓누르는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지도를 보며 여행지를 고르듯이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반응, 집착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원하지 않는 것에 감정적인 반응을 하게 되면, 원하지 않는 것에 생명력을 부여하게 되니까요.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 명상
This summary is generated by Traw AI.
세 줄 요약
호흡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에고의 죽음을 초월하는 과정이며, 근원적인 사랑과 그리움에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한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 명상은 에고의 죽음을 초월하고 무한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 🌬️ 호흡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고 근원적인 사랑과 그리움에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은 우리에게 존재의 근원을 알려주는 근원의 세계로 이끌어줍니다.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 명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호흡을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에고의 죽음을 초월하는 과정이며, 근원적인 사랑과 근원적인 그리움에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한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은 수행력에 따라 다르지만, 죽음 너머의 세계는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근원의 세계이며, 그곳에서 우리는 존재의 근원을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호흡을 통해 우리는 에고의 죽음을 초월하고, 무한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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