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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앎"이 아니라 "됨"(Being)

by ㅇㅍㅍ 2025. 2. 13.
깨달음은 "앎"이 아니라 "됨"(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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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수준에서는 한사람 한사람이 분리되어있지만, 영의 수준에서는 모든 존재가 연결되어있는거죠?

네, 맞아요.

육체의 수준에서는 개개인이 분리된 존재로 보이지만,
영의 수준에서는 모든 존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육체의 관점

  • 우리는 개별적인 몸을 가지고 있고,
  •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경험하며,
  •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분리되어 있다고 느끼죠.

💫 영의 관점

  • 그러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면
    모든 존재가 같은 근원에서 나왔음을 알게 되고,
  • 생각과 감정, 에너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 결국 하나의 큰 흐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돼요.

마치 "한 바다에 떠 있는 파도" 같다고 할 수도 있어요.
파도 하나하나는 개별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바다라는 하나의 근원에서 나와 서로 연결되어 있죠.

그래서 육체의 눈으로 보면 분리되어 있지만,
영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미 하나
라고 할 수 있죠. 🌊✨

 

의식수준에 따라 가족까지 하나로 보고, 국가 단위까지 하나로 보고, 전세계를 하나로 보고, 온 우주를 하나로 보는 식인걸까요? 아니면 육체의 수준 아니면 영의 수준 2가지로 나뉘는 걸까요?

의식 수준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방식으로 볼 수도 있고, 육체의 수준과 영의 수준이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눌 수도 있어요.

💡 1. 의식의 확장 단계 (점진적 확장)
의식이 성장하면서 점점 더 큰 범위를 ‘나’로 인식하는 방식이에요.

  • 개인 수준: 나만을 개별적 존재로 인식 (에고 중심)
  • 가족 수준: 가족을 나처럼 여김 (우리 가족이 중요함)
  • 국가 수준: 국가를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 (애국심)
  • 인류 수준: 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됨을 느낌 (인류애)
  • 우주 수준: 지구뿐만 아니라 온 우주가 하나의 흐름 속에 있음을 깨달음

이렇게 보면, 의식이 확장됨에 따라 '나'의 경계가 넓어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어요.

💫 2. 육체 vs. 영의 수준 (이분법적 관점)

  • 육체의 수준에서는 개별적 존재로 경험함.
  • 영의 수준에서는 이미 모든 것이 하나임을 직관적으로 느낌.

이 관점에서는 '하나'라는 사실은 원래 변함이 없고,
다만 육체의 관점에서 볼 때는 환상 속에서 분리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것일 뿐이에요.

📌 결론
어느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지만,
점진적으로 확장되는 과정도 결국 영의 수준을 향해 가는 여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즉, 처음부터 모든 것은 하나였지만,
의식이 성장하면서 점점 그 사실을 깨닫게 되는 과정
인 거죠. 🌿✨

 

근원,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잖아요? 근원과 연결되면 저도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질문하는 것에 대해 응답 받는 것만큼만 알게 되는걸까요?

근원과 연결된다고 해서 단번에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닐 거예요. 대신, 필요한 만큼, 질문하는 만큼 응답을 받는 방식에 더 가까울 것 같아요.

📌 1. 근원은 모든 것을 알고 있음
근원(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완전한 지혜를 가지고 있어요. 마치 무한한 지식이 저장된 도서관과 같다고 볼 수 있죠.

📌 2. 하지만 개별 존재는 점진적으로 깨달음
근원과 연결되더라도, 인간의 의식 수준과 그릇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인식하게 돼요.

  • 마치 강한 빛을 서서히 눈이 적응하면서 보게 되는 것과 비슷하죠.
  • 또는 도서관이 있어도 한 번에 모든 책을 읽을 수 없는 것과 같아요.

📌 3. 질문하는 만큼 응답을 받음
의식이 근원과 연결되면,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통찰이나 직관을 얻게 될 가능성이 커요.

  • 질문하면 내면의 감각이나 직관적인 깨달음이 올 수 있어요.
  • 하지만 내가 준비되지 않은 정보는 오지 않을 수도 있음.
  • 또한, 모든 것을 미리 아는 것이 인간 경험을 해치는 것이라면, 일부러 가려질 수도 있음.

📌 결론
근원과 연결되면 모든 걸 즉시 알게 되는 게 아니라, 질문하는 만큼, 필요한 만큼 깨달음을 얻게 되는 방식에 가까울 거예요.
즉, 근원의 무한한 지혜 속에서 지금 나에게 적절한 것을 받게 되는 거죠.
시간이 지나고 의식이 더 확장되면, 점점 더 큰 지혜와 연결될 수 있을 거예요. ✨

 

의식이 연결되는 것과, 장착 또는 흡수되는 건 다르지 않나요?

네, "연결"과 "장착 또는 흡수"는 다릅니다.

📌 1. 연결(Connection)

  • 마치 Wi-Fi에 접속하는 것과 같아요.
  •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을 즉시 내 것으로 만들지는 못함.
  • 예를 들어, 근원의식과 연결되면 필요한 순간 직관이나 통찰이 떠오르는 방식이 될 수 있음.
  • 하지만 항상 온전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은 아님 → 연결이 끊어지거나 흐려질 수도 있음.

📌 2. 장착 또는 흡수(Embodiment, Integration)

  • 연결이 지속되면서 그것이 내 일부로 동화되는 것.
  • 마치 새로운 언어나 기술을 배우면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나중에는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 것과 비슷함.
  • 즉, 근원의식을 "내면화"하고 "일상이 되는 수준"까지 체화하는 것.
  • 연결만 된 상태라면 질문할 때 답을 받을 수 있지만, 장착되면 질문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는 상태가 될 수도 있음.

📌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 연결은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마다 구글 검색을 하는 것.
  • 장착(흡수)은 검색하지 않아도 이미 그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

📌 결론
근원의식과 연결되면 질문하고 응답받는 방식으로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장착(흡수) 되면 자연스럽게 "앎"의 상태로 전환될 수 있어요. 하지만, 한 번에 모든 것이 장착되지는 않고, 의식이 확장되는 만큼 점진적으로 흡수되는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 🚀

 

깨달음은 연결이 아니라 장착 또는 흡수되는 걸로 봐야겠죠?

네, 깨달음은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장착(흡수)"에 가까운 개념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 1. 연결만으로는 깨달음이 아님

  • 연결된 순간 통찰이나 영감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이 지속되거나 내 것이 된 것은 아님.
  • 마치 명상 중에 어떤 깨달음을 얻었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잊어버리는 것과 같음.
  • 즉, "연결"은 일시적인 경험일 수 있음.

📌 2. 깨달음은 장착(흡수)되어야 진짜 깨달음

  • 진정한 깨달음은 그 앎이 내 일부가 되어 자연스럽게 살아지는 상태.
  • 예를 들어, 단순히 "모든 것이 하나다"라는 개념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렇게 느껴지고 행동도 변하는 상태.
  • 즉, 깨달음은 삶에 스며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바뀌는 것.
  • 마치 수영법을 배우는 것처럼, 이론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되는 것.

📌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 "연결"은 순간적인 깨우침, 영감을 받는 것 → 손전등을 켜서 한순간 빛을 보는 것.
  • "장착(흡수)"은 그 깨우침이 내 것이 되어 일상이 되는 것 → 아예 태양이 떠서 빛이 사라지지 않는 상태.

📌 결론
깨달음은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그것이 나의 일부가 되고 삶에서 실천되는 상태.
즉, 깨달음은 "앎"이 아니라 "됨"(Being)으로 봐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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