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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 빠진 니들이 불행하지.. 나는 불행한 군인 아니야!!" 이진우 참군인
군인이 항상 영광이 아니라 어느 한 순간은 사라질 수 있고 나갈 수 있겠다.
그리고 지난 12월 3일 국회로 출동하라 그랬을 때 제가 가장 먼저 나가게 됐던 이유도 제가 책임지려면 제가 먼저 보고 판단해서 임무를 줘야 한다고 생각.
앞서 불행한 군인이라고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안 불행한 군인이 무엇인지 제가 묻고 싶고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확실하지 않은 위협 또 뭔지도 모르는 비상이 걸렸을 때 이거저거 다 따지면서 법적인 거 다 따지면서 나중에 합니까 그건 제가 묻고 싶습니다.
완전무결함을 유지하려는 태도는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시작될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완벽함을 지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버리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흠이 드러나면 감추거나 남 탓을 하게 되죠. 그러다 보면 비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고, 변화와 성장을 가로막는 벽이 생겨요. 결국, 스스로 쌓아 올린 거짓의 성 안에 갇혀버릴 수도 있죠.
완전무결함을 지키려다 실수를 두려워해 멈춰 서거나, 자신의 잘못을 남 탓이나 세상 탓으로 돌리는 것보다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는 태도가 더 건강하지 않을까요?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지려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강함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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