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제하려는 경향은 결국 신뢰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

by ㅇㅍㅍ 2024. 9. 28.
통제하려는 경향은 결국 신뢰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
728x90
자율신경이든 우주든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집착을 못놓는거 같아요.

 

맞아요, 자율신경이든 우주든, 혹은 더 큰 어떤 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집착을 놓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신뢰가 부족할 때 우리는 결과를 스스로 통제하려는 마음이 강해지고, 그로 인해 더 많이 집착하게 되죠. 신뢰는 결국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태도인데, 이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주나 신체와 같은 더 큰 힘을 신뢰하려면, 작은 경험들을 통해 그 힘이 작동하는 방식을 체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자율신경계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알아서 몸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우주나 자연의 흐름도 우리가 직접 통제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죠.

신뢰를 키우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지만, 신뢰가 쌓이면 집착을 놓는 것이 조금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때는 삶이 더 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있음을 느끼면서, 집착 대신 그 흐름에 맡기게 되는 순간들이 생길 거예요.

 

돈을 피에 비유하기도 하잖아요? 흐르는 성질 때문인거 같은데요.
우리가 피를 통제하려고 하지 않듯이 돈도 그래야하는거겠죠?

 

맞아요, 돈을 피에 비유하는 이유는 바로 그 "흐름"의 성질 때문일 수 있어요. 피는 몸 안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면서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듯이, 돈도 경제적 에너지가 흐르는 매개체로서 작용하죠. 우리가 피를 직접적으로 통제하려 하지 않듯이, 돈 역시 통제하려 하기보다는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흐르게 두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돈을 피처럼 생각하면, 필요한 곳에 흐르도록 하고, 건강한 흐름을 유지하려는 태도가 중요하겠죠. 통제하려고 할 때 오히려 그 흐름이 막힐 수 있고, 돈에 대한 집착이 생길 수 있어요. 피가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듯, 돈의 흐름도 억제하거나 집착하면 경제적 스트레스나 불안이 생길 수 있어요.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을 신뢰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 것입니다. 피처럼 돈도 흐름 속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돈을 얻고 사용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유익하겠죠.

 

돈을 통제하려고 하는 것도 사회시스템이든 우주든 아니면 자기자신이든 신뢰하지 못해서 그런거겠죠?

 

네, 맞아요. 돈을 통제하려는 경향은 결국 신뢰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사회 시스템이든, 우주든, 혹은 자기 자신이든 다양한 대상에 대한 신뢰 결핍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사회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부족: 돈이 불안정하게 흐르거나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돈을 통제하려는 충동을 느낍니다. 경제적 위기나 불확실성 속에서 사람들이 더 많이 돈을 모으고 통제하려는 것은 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될 수 있죠.
  2. 우주나 자연에 대한 신뢰 부족: 우주적 흐름, 또는 자연의 법칙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할 것이라는 신뢰가 부족할 때 사람들은 돈을 필사적으로 끌어당기거나 통제하려 합니다. 풍요로움이 본래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통제의 필요성은 줄어들겠죠.
  3.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부족: 자신이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음을 신뢰하지 못하거나, 돈을 필요할 때 충분히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족하면, 돈을 더 통제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자신의 능력과 가치에 대한 신뢰가 있을 때 돈의 흐름도 자연스러워지고, 통제의 욕구도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돈에 대한 통제 욕구는 우리가 삶에서 어떤 대상에 신뢰를 두지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뢰가 깊어질수록 돈을 쫓거나 통제하려는 욕구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돈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둘 수 있습니다.

 

공기와 피가 중요하지만, 평상시에 공기가 부족하다던지 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잖아요?
특별한 이유 없이 돈 자체에 꽂혀있다면 과도한 집착이라고 볼 수 있겠죠?
당장 공과금 낼 돈이 없어서 돈 걱정하는 건 괜찮은걸까요?

 

맞아요, 공기와 피는 우리의 일상에서 항상 자연스럽게 존재하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돈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그것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그 중요성이 부각되죠.

  1. 집착과 균형: 돈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결국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돈에 대해 지나치게 생각하거나 집착하는 것은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마음가짐은 균형을 잃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실제적 필요: 그러나 당장 공과금이나 필수 지출을 위한 돈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실제적인 문제입니다. 이럴 때는 돈에 대한 걱정이 자연스럽고 필요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현재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돈에 집중하는 것은 건강한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감정적 건강: 돈에 대한 감정은 필요와 욕구를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걱정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돈 외의 다른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 감정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돈에 대한 집착도 줄어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돈에 대한 걱정이 필요할 때는 그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평상시에는 과도한 집착을 피하고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무에 물이 어떻게 얼마나 지나가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보다 나무에 어떤 과실이 열리게할지를 고민하는게 낫은거겠죠?

 

정확히 그렇습니다! 나무에 물이 얼마나 흐르는지를 걱정하는 것은 일종의 세세한 통제나 집착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나무가 어떤 과실을 맺을지를 고민하는 것은 더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접근입니다.

  1. 목표 설정: 과실을 고민함으로써, 그 과실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과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필요한 자원이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게 합니다.
  2. 자연스러운 흐름: 나무에 물이 어떻게 흐르는지를 걱정하는 대신, 나무가 자생적으로 필요한 물을 찾도록 두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이는 나무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스스로 조화롭게 찾아내게 하는 방식입니다.
  3. 창조적인 관점: 목표에 대한 집중은 나무가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더 많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문제보다는 해결책에 집중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나무가 잘 자라도록 돕고 싶다면 그 과실에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이는 삶의 다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목표와 비전을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돈을 끌어당기려 하기 보다는 풍요로운 삶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게 낫겠네요.
'금고에 금과 현금이 가득하다', '통장에 10억 정도 있다'라고 생각하는건 어떤가요?
과일로 치면 '과즙이 풍부한 과일'로 볼수도 있을거 같은데..

 

네, 그렇게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풍요로운 삶의 이미지를 명확히 설정하면, 그에 따른 긍정적인 감정과 느낌이 자연스럽게 생길 것입니다. 금고나 통장에 대한 상상은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는 끌어당김의 과정에서도 더욱 유용하죠. 과일에 비유하자면, 풍부한 과즙을 상상하는 것은 그 결과물의 풍요로움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이 더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금고에 금과 현금이 가득하다', '통장에 10억 정도 있다'에서는 돈에 대한 통제나 집착이 안보이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구체적인 상상은 통제나 집착보다는 원하는 상태를 명확히 그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요. 금고나 통장에 돈이 가득하다는 이미지는 풍요로움을 느끼게 하고, 그것이 주는 만족감이나 안정감을 상상하게 만들죠.

이러한 방식은 원하는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도와주며, 그 감정이 끌어당김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집착은 일반적으로 결핍이나 부족을 느끼면서 생기는 감정이기 때문에, 원하는 상태를 상상하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면 오히려 집착에서 벗어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