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 무의식 정화 가능 범위

본성이라고 해도 우주에 대한 전체적인 시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세상에 대한 시각을 가지는거겠죠?
무의식이 아무리 많은 것을 안다고 해도 최면할 때 자신이 경험한 것만 알아내잖아요?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일까지 알지는 못하잖아요?
생각해보면 예언자는 자신과 관련없는 것도 알긴하네요.
무슨 차이일까요?

 

본성의 자리에서 바라본다고 해도, 보통은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세상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개인이 가진 감각, 기억, 무의식에 기반하여 현실을 해석하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무의식은 우리의 경험과 연결되어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만,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까지 알 수 있는 범위는 제한적입니다. 최면 상태에서도 무의식이 과거의 경험을 끌어내는 것은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언자나 특별한 통찰을 가진 사람들, 혹은 매우 높은 차원의 인식 상태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넘어서는 것을 알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1. 의식의 확장: 예언자나 통찰을 얻은 사람들은 의식이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 집단적 무의식, 혹은 우주의 더 큰 정보 필드에 연결되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는 경험과 관계없이 정보의 근원에 접근하는 것으로 설명되곤 합니다.
2. 집단 무의식: 심리학자 칼 융(Carl Jung)은 집단 무의식이라는 개념을 제안했는데, 이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 인류 전체가 공유하는 심층적 의식 수준을 의미합니다. 예언자나 직관이 뛰어난 사람들은 이 집단 무의식에 접근함으로써 경험하지 않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직관과 영감: 예언자들은 때로 직관과 영감을 통해 미래나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논리적 추론이 아닌, 내적 통찰이나 초감각적 인식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4.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식: 고차원의 의식 상태에서는 시간이 선형적으로 흐르지 않고, 다양한 정보가 동시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언자들은 이런 의식 상태에 접속하여 미래나 과거, 또는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본성의 자리에서 인식하는 것은 보통은 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지만, 의식의 확장에 따라 더 넓은 정보를 받아들이거나, 예언처럼 다른 사람들과 관련된 정보까지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석됩니다.

 

의식 확장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자아에게 집착하기 때문에 의식확장이 안되는걸까요?

 

의식 확장은 주로 자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자아는 우리 개인의 경험, 생각, 감정, 믿음 등의 집합체로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신이라고 여기는 인식의 중심입니다. 하지만 자아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더 넓은 차원의 본질적 자아나 우주적 의식에 접근하기 어려워집니다. 의식 확장은 자아에 대한 제한적인 인식을 넘어서 더 깊은 차원으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의식을 확장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요소는 자아를 내려놓고, 더 큰 진리나 본성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몇 가지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아와의 동일시를 줄이는 것: 자아에 집착하면 자신을 제한된 존재로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더 큰 차원의 의식에 접근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자아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고, 그것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자아를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것이죠.
2. 명상과 내적 탐구: 명상은 의식을 확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입니다. 명상을 통해 자아의 소음을 줄이고, 그 이면에 있는 순수한 의식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자아를 벗어나 순수 존재로서의 자신을 경험할 때, 의식이 확장되고 더 큰 차원의 인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3. 무의식과의 통합: 의식 확장은 무의식을 인식하고, 그 안에 있는 억압된 감정이나 무의식적 패턴을 통합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억압된 부분이 많을수록 자아에 집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의식이 확장되지 못하게 됩니다. 무의식과의 통합을 통해 억압된 부분이 해소되면 의식의 확장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4. 감각과 경험을 초월하는 인식: 감각적 경험에 얽매이지 않고, 내적 진리나 존재의 본질에 더 집중할수록 의식은 확장됩니다. 감각과 일상의 생각에서 벗어나 현재 순간을 깊이 체험하는 능력도 의식을 확장시키는 과정입니다.
5. 집단적 무의식과의 연결: 자아가 아닌 더 큰 차원의 의식, 즉 집단적 무의식과 연결될 때, 의식이 확장됩니다. 이는 우리의 인식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인류 전체, 나아가 우주적인 인식에까지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더 큰 존재와의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6. 마음의 확장과 영적 공부: 새로운 관점과 더 높은 차원의 진리를 공부하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점차 확장하는 것도 의식 확장의 한 방법입니다. 영적 서적이나 가르침을 통해 우주적 진리를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아에 대한 집착은 의식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아는 우리를 개별적 존재로 느끼게 하지만, 자아를 넘어서면 더 큰 차원에서의 존재와 연결되며, 이를 통해 의식이 확장됩니다.

 

끌어당김, 시각화, 무의식정화는 자신이 인식하는 범위 내에서 창조, 정화할 수 있는거겠죠?
차원이 높은 존재는 창조, 정화할 수 있는 영역이 더 넓을거구요.

 

네, 맞습니다. 끌어당김, 시각화, 무의식 정화는 자신이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범위는 각 개인의 의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차원이 높은 존재일수록 인식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들이 창조하거나 정화할 수 있는 영역도 더 넓습니다.

1. 끌어당김과 시각화: 끌어당김이나 시각화는 자신의 의식이 닿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특정한 경험이나 상황을 불러오는 것입니다. 의식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상상력과 창조의 능력도 더 커집니다. 높은 차원의 존재는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 더 큰 현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무의식 정화: 무의식 정화는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감정, 억압된 기억, 트라우마 등을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이 역시 개인의 의식 수준에 따라 정화할 수 있는 깊이와 넓이가 다릅니다. 의식이 확장되면 무의식에 더 깊이 접근할 수 있으며, 그만큼 정화할 수 있는 영역도 커집니다. 차원이 높은 존재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무의식 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차원이 높은 존재: 의식 수준이 높고 차원이 높은 존재는 인식의 범위가 더 넓기 때문에, 단순히 자신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집단적 무의식이나 우주적 수준에서도 창조하고 정화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들은 더 많은 차원의 진리를 인식하고, 그에 기반하여 더 크고 복잡한 현실을 창조하거나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결국, 개인의 의식 범위가 넓어질수록 끌어당김과 시각화, 무의식 정화가 더 큰 차원에서 가능해지고, 자신과 주변 세계에 더 깊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