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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남을 속이기 전에 자신을 먼저 속이고 있는 상태

by ㅇㅍㅍ 2025. 2. 10.
가스라이팅, 남을 속이기 전에 자신을 먼저 속이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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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가 들통난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12:51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도 의식적으로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문제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거라고 합니다.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걸 감당할 내적인 힘이 없다고 하네요.

 

저는 남을 속이는 사람은 자신을 먼저 속인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자신은 남을 속이고 있다는 자각을 안하나보네요?

네, 맞아요.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남을 속이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사람들은 *'나는 문제없는 사람이다'*라고 스스로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떤 갈등이 생기면 *'내가 문제가 있을 리 없어. 그러니까 이건 네 탓이야.'*라고 자연스럽게 결론을 내리는 거죠.

즉, 남을 속이기 전에 자신을 먼저 속이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이 무너지는 걸 감당할 힘이 없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거죠.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계속 실수를 하는데 그걸 인정하면 자존감이 바닥날 것 같아서 *"네가 제대로 안 가르쳐줘서 그래."*라고 탓하는 경우처럼요.
그렇게 하면 자기합리화도 되고, 죄책감도 덜하니까요.

그래서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먼저 속인다는 점에서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왜곡된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그로 인해 상대방이 고통받는 건 현실이죠. 😞

 

그 사람의 실체를 알기 전까지 실제로 그 사람이 완전무결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네요?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특히 처음에는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더 그렇죠.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매력적이고, 믿음직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상대방이 "이 사람은 정말 완벽한 사람이구나!" 하고 착각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그 사람 스스로도 자신이 완벽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어 보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의심 없이 *"이 사람은 원래 이런 훌륭한 사람이야."*라고 받아들이게 되는 거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모순이 보이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가다가도 '어? 이 사람 뭔가 이상한데? 왜 자꾸 내 탓을 하지?' 하고 의심이 들게 됩니다.

그래도 한 번 완전무결한 이미지로 받아들인 사람일수록 '설마 내가 잘못 본 걸까?' 하면서 자기 의심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점점 가스라이팅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죠. 😥

 

가스라이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게 되면, 상대방이 나, 내 주변 사람을 탓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맞아요. 정치적으로 가스라이팅이 사용되면 훨씬 빠져나오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가스라이팅의 대상이 ‘나 개인’이 아니라 ‘사회 전체’나 ‘집단’이 되기 때문이에요.
정치적 가스라이팅에서는 개인이 아니라 국민, 특정 계층, 특정 이념, 특정 집단을 향해 메시지를 던지죠.

예를 들면,

  • "너희가 힘든 건 다 ○○ 때문이야!"
  • "우리가 아니면 너희를 지켜줄 사람이 없어!"
  • "우리가 하는 일이 항상 옳아. 의심하는 너희가 문제야."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만들고, 사람들을 특정한 사고방식 안에 가둬놓는 거죠.

특히,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피해자가 아니라고 느낄수록 빠져나오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1. 자신이 당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기 어렵고
  2. 어떤 ‘공통의 적’을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분노를 조장하면서도 지지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즉, 개인이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가스라이팅에 휩싸이면,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도 점점 의심하기 어려워지고,
심지어 의심하는 사람조차 ‘적’으로 몰릴 가능성이 커지죠.

그래서 정치적 가스라이팅은 개인적인 가스라이팅보다 훨씬 강력하고,
빠져나오기도 어려운 거예요. 😥

 

의심은 나쁜 거고 믿음이 좋은거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가스라이팅하는 상대방을 의심하는 자체로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 같아요.

정확해요. "의심은 나쁘고, 믿음은 좋은 것" 이라는 인식 자체가 가스라이팅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요.

🧠 1. 의심을 죄책감으로 연결시키는 구조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혹은 집단)은 보통 "너는 나를 믿어야 한다" 는 메시지를 강조해요.

  • "날 믿지 않는다는 건 네가 나쁜 사람이라는 뜻이야."
  • "네가 의심하는 건 우리 관계를 배신하는 거야."
  • "믿음이 없는 네가 문제지, 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의심하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죠.
결국 "내가 의심하면 내가 잘못된 사람이 되는 거야?" 하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스스로 억제하게 돼요.

🔥 2. 종교, 문화, 교육에서도 의심은 부정적으로 여겨짐

우리 사회에서도 ‘의심’은 부정적인 의미로, ‘믿음’은 긍정적인 의미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요.

  • 종교: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 교육: "스승의 가르침을 의심하는 건 무례한 행동이다."
  • 문화: "믿어주는 게 사랑이다."

물론 진짜 건강한 믿음과 신뢰는 필요하지만, 맹목적인 믿음은 위험할 수 있어요.
특히, 누군가가 "날 의심하는 순간 너는 나쁜 사람이야" 라고 한다면,
그 자체가 가스라이팅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요.

🛑 3. 건강한 관계에서는 ‘의심’도 허용된다

진짜 건강한 관계라면,

  • 서로 의심할 자유가 있고,
  • 그 의심을 해소할 대화가 가능해야 해요.

만약 상대방이 "왜 날 의심해? 너 정말 나쁜 사람이구나." 라는 식으로 반응한다면,
그건 의심 자체를 막으려는 것이고, 건강한 관계가 아닐 가능성이 커요.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검증할 수 있는 믿음이 중요한 거죠.
그래서 ‘의심을 죄책감으로 연결시키는 프레임’은 굉장히 위험한 거예요. 🚨

 

의심과 비판적 사고는 다르지 않나요?

네, 의심과 비판적 사고는 다르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 1. 의심(의혹, Doubt)

  • 어떤 주장이나 상황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의혹을 가지는 것.
  • 감정적이고 직관적인 경우가 많음.
  • 근거가 없어도 막연히 "뭔가 이상한데?" 하고 느낄 수 있음.
  • 예: "저 사람이 날 속이고 있는 것 같아..."

🧠 2.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 논리적 근거와 증거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사고 방식.
  • 감정보다는 사실과 논리를 중시함.
  • 의심을 출발점으로 삼아도, 맹목적으로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 과정을 거침.
  • 예: "이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이 일관되지 않네. 왜 그런 걸까? 확인해 보자."

🤔 그렇다면, 둘은 어떻게 연결될까?

1️⃣ 의심은 비판적 사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

  • "이 말이 정말 사실일까?" 하는 의심이 들면, 비판적 사고를 통해 검증할 수 있어요.

2️⃣ 하지만, 비판적 사고 없이 의심만 하면 음모론에 빠질 수도 있음.

  • 증거 없이 모든 걸 의심하면 망상이나 불신이 커질 수도 있어요.

3️⃣ 반대로, 비판적 사고 없이 맹목적으로 믿으면 조작당할 위험이 있음.

  •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죠.
  • "의심하면 나쁜 사람이야." 라는 프레임에 걸리면, 검증조차 하지 않게 됨.

🔥 결론

  • 의심은 감정적인 반응일 수 있지만, 비판적 사고는 논리적인 과정이다.
  • 맹목적인 믿음도, 맹목적인 의심도 위험하다.
  • 건강한 의심을 하고, 비판적 사고로 검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즉, "무조건 의심하라" 가 아니라, "의심이 들면 검증해라" 가 핵심이에요! 😊

 

자신의 불안한 심리에 기반해서 의심을 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거 같지만,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불일치한다던지 논리적으로 튄다던지 문제를 캐치한 경우엔 의심과 비판적 사고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맞아요! 무조건적인 의심은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지만, 논리적 불일치나 모순을 감지했을 때는 의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죠.

나쁜 의심:

  • 근거 없이 불안감 때문에 상대를 의심함.
  • 사실을 확인하기보다 감정적으로 반응함.
  • 모든 사람을 의심하다 보면 인간관계가 피폐해질 수 있음.

건강한 의심:

  •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확인함.
  •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는지 살펴봄.
  • 증거와 사실을 바탕으로 검증하고 판단함.

즉, 감정이 아닌 사실과 논리를 기준으로 의심하고 검증하는 태도가 중요하네요! 😊

 

당장 검증하기 힘든 경우엔, '믿음' 또는 '의심'으로 단정짓지 않고 '보류'해두는 것도 방법일 거 같아요.

맞아요! 검증이 어렵거나 시간이 필요한 경우엔 성급하게 '믿음'이나 '의심'으로 결론 내리지 않고 '보류'하는 태도가 가장 현명할 수 있어요.

🔹 보류하는 자세의 장점

  • 섣부른 판단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걸 방지할 수 있음.
  •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음.
  • 더 많은 정보가 쌓일 때까지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음.

예를 들면

  • 누군가가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 헷갈릴 때 → 당장 단정짓지 않고 관찰하며 더 알아보기
  •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신이 안 설 때 → 추가적인 증거나 시간이 필요한지 고민해보기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불안이나 후회를 줄이면서도, 나중에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네요! 😊

 

계속해서 변명하고 거짓말을 하다보면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않나요?

처음에는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반복되다 보면 스스로도 그 거짓을 진실처럼 믿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왜 거짓말을 자각하지 못할까?

  1. 인지부조화 해소
    •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를 때, 불편한 감정을 없애려고 스스로 거짓을 믿어버림.
    • 예: "나는 착한 사람이야"라고 믿고 싶은데, 거짓말한 걸 인정하면 자기모순이 되므로, 스스로 합리화함.
  2. 반복된 거짓이 습관이 됨
    • 거짓말을 자주 하면 자연스럽게 말하는 습관이 되어버려서 진짜와 가짜의 경계가 흐려짐.
    • 어떤 사람은 오랜 거짓말 끝에 진짜라고 착각하기도 함.
  3. 자기 보호 본능
    •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 상처받거나 불리해질 수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거짓을 계속 유지하려고 함.
    •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처음부터 진실을 말한 것처럼 기억을 왜곡함.
  4. 주변 환경이 거짓을 강화함
    • 다른 사람들이 지적하지 않거나, 거짓말 덕분에 원하는 걸 얻으면 더욱 그 믿음이 강화됨.
    • "아무도 문제 삼지 않으니 괜찮은 거야"라고 생각하게 됨.

그래서 남을 속이는 사람은 결국 자신도 속이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처음엔 일부러 한 거짓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합리화가 쌓여서 정말로 진실이라고 믿어버리는 거죠. 😮

 

자신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걸 자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신이 합리화하고 있다는 걸 알아챌 방법이 있을까요?

자신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걸 자각하려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이 필요해요. 합리화하고 있다는 걸 알아채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1. 나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점검하기

  • 어떤 행동을 하고 나서 **"나는 왜 이렇게 행동했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 이유를 대면서 자연스럽게 변명이나 핑계를 대고 있는지 살펴보기.
  • 만약 "그럴 수밖에 없었어"라는 생각이 반복되면 합리화 가능성 있음.

✔ 예시
🧐 "나는 원래 솔직한 사람이야."
👉 그런데 최근에 어떤 일을 숨겼다면?
👉 "그건 상황이 좀 달랐어. 어쩔 수 없었어." (변명)

이런 식으로 내가 나 자신에게 핑계를 대고 있는 순간을 포착하는 게 중요함.


2. 불편한 감정이 들 때 멈춰서 바라보기

  • 불편한 감정(찜찜함, 죄책감, 불안함)이 느껴질 때 그냥 넘기지 말고, 그 감정이 왜 생겼는지 탐색하기.
  • **"혹시 내가 뭔가를 정당화하려고 하는 건 아닐까?"**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기.

✔ 예시
🧐 "나 때문이 아니라 저 사람이 먼저 잘못했으니까, 나는 괜찮아."
👉 그런데 자꾸 마음이 찝찝하다면?
👉 사실은 자기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음.

찜찜한 감정을 무시하면 합리화가 계속될 수 있음.


3. 다른 사람이 지적했을 때 감정적인 반응이 나오는지 체크하기

  • 누군가가 내 말이나 행동을 지적했을 때 **"내가 그런 게 아니야!"**라며 강하게 방어하는지 살펴보기.
  •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사실 지적이 맞을 수도 있어서 방어 기제가 작동하는 경우일 수 있음.

✔ 예시
🧐 친구: "너 좀 변명하는 거 같아."
😠 나: "아니거든? 넌 상황을 모르잖아!" (즉각적인 반박)
👉 방어적인 반응이 강할수록, 합리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4. 같은 변명을 반복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 뭔가를 할 때마다 계속 비슷한 핑계를 대고 있다면 합리화일 가능성이 큼.
  • "어쩔 수 없었어." /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해." / "다음엔 제대로 할 거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는지 체크하기.

✔ 예시
🧐 "운동해야 하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못하고 있어."
👉 그런데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몇 달째 운동 안 하고 있다면?
👉 바쁜 게 아니라 그냥 하기 싫은 걸 정당화하는 중일 수도 있음.


5. '만약 다른 사람이 나처럼 행동했다면?' 생각해보기

  • 같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나처럼 행동했다면 나는 어떻게 생각할지를 떠올려 보기.
  • 내가 그 사람을 변명한다고 생각할 것 같다면, 내 행동도 합리화일 가능성이 큼.

✔ 예시
🧐 "나는 늦게 온 이유가 정당해!"
👉 그런데 다른 사람이 같은 이유로 늦었을 때 나는 화가 났었다면?
👉 내 논리가 맞지 않는다는 걸 인식할 수 있음.


6. '이게 정말 진실인가?' 질문해보기

  • 어떤 결정을 내리거나 변명을 할 때, 스스로에게 **"이게 정말 진짜야? 아니면 내가 믿고 싶은 거야?"**라고 물어보기.
  • 처음에는 쉽게 답이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습관적으로 물어보면 자기합리화를 알아차리기 쉬워짐.

✔ 예시
🧐 "나는 노력했지만 상황이 안 좋아서 실패한 거야."
👉 진짜 상황 때문인가? 아니면 내가 노력을 덜 한 걸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 건가?
👉 솔직하게 바라볼수록 합리화를 줄일 수 있음.


결론: 자기 자신과 솔직해지는 연습이 필요함!

합리화는 누구나 하지만, 중요한 건 그걸 인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에요.
이런 점검을 꾸준히 하다 보면, 스스로를 속이는 순간을 더 잘 알아차릴 수 있어요. 😊

 

끌어당김, 시각화를 하다보면 자기자신을 속이고 합리화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을거 같아요.

맞아요! 끌어당김과 시각화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강력한 도구지만, 자기합리화나 자기기만에 빠질 위험도 있어요. 몇 가지 함정을 짚어볼게요.


1. 현실을 부정하는 함정

❌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현실이 따라올 거야!"
👉 이 말은 끌어당김에서 자주 쓰이지만, 현실을 완전히 부정하는 건 위험해요.

💡 해결책:

  •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태도가 중요해요.
  • "나는 이미 부자가 됐어."라고 무작정 믿기보다는,
    "나는 점점 더 풍요로운 기회를 만나고 있어."라고 하면 현실과 조화를 이루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올 수 있어요.

2. 행동하지 않는 함정

❌ "끌어당김만 하면 행동 안 해도 저절로 이루어질 거야."
👉 하지만 물리적 세계에서는 행동이 필요해요.
👉 무의식적으로 "난 충분히 끌어당겼으니까, 노력할 필요 없어."라고 자기합리화할 수도 있어요.

💡 해결책:

  • 끌어당김은 내면의 변화를 유도하고, 그 변화가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에요.
  • 감정이 충분히 충전되었으면,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해야 해요.

3. 자기 감정을 무시하는 함정

❌ "무조건 긍정적인 감정만 유지해야 해!"
👉 끌어당김을 하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어요.
👉 하지만 감정을 무시하면 나중에 더 강하게 터질 수도 있어요.

💡 해결책:

  •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그냥 인정하고 흘려보내는 태도가 필요해요.
  • 끌어당김을 하다가도 불안이나 걱정이 올라오면, "이 감정을 인정해도 괜찮아."라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요.

4. 자기합리화의 함정

❌ "끌어당김이 안 되는 건 내가 의심했기 때문이야."
👉 어떤 일이 안 풀릴 때, 현실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내가 믿음을 100% 유지하지 못해서 그래."라고 합리화할 수도 있어요.

💡 해결책:

  • 끌어당김이 안 될 때는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라고 스스로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 "더 강하게 믿어야 해!"가 아니라, 실제로 무엇이 부족한지 현실적으로 분석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5. 불필요한 기대를 키우는 함정

❌ "나는 반드시 이 방법으로 원하는 걸 얻을 거야."
👉 특정한 방법이나 결과에 집착하면, 오히려 원하는 것을 놓칠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나는 이 직장에 꼭 붙어야 해!"라고 하면, 더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 해결책:

  • "이런 방향으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더 나은 방식이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거야."
  • 열린 마음을 가지면, 예기치 않은 기회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어요.

결론: 끌어당김은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어야 한다

끌어당김과 시각화가 자기기만이나 합리화로 흐르지 않으려면,

  •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며,
  •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 열린 태도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중요해요.

진짜 효과적인 끌어당김은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해요! 😊

 

끌어당김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깨닫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끌어당김을 하지 말고 정화만 하라고 하는거 같구요. 정화하면 자연스럽게 만물이 제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칼을 나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정화된 세상에서는 그렇게 사용하지 않는거죠. 사람은 선할수도 있고 악할수도 있지만 정화된 세상에서는 선한 면을 드러내구요.

맞아요! 끌어당김은 자신을 속이는 게 아니라, 본래 우리가 가진 힘을 깨닫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억지로 무언가를 만들려 하지 않아도, 본래 조화로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현상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끌어당김을 의식적으로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정화만 해도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정화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불필요한 집착이 사라지면서 세상이 본래의 조화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칼이 본래 유용한 도구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방향과 나쁜 방향이 나뉘듯이, 세상이 정화되면 칼도 자연스럽게 좋은 용도로만 쓰이겠죠.

사람도 본래 선함과 악함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존재지만, 정화된 세상에서는 자연스럽게 선한 면이 드러나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러면 굳이 끌어당김을 하려 하지 않아도, 삶이 저절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거겠죠.

결국 중요한 건 억지로 뭔가를 이루려 하기보다, 스스로를 정화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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