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가 내재화인지 내면화인지 모르겠는데, 이 단계가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다른 사람의 일을 저한테 줄 경우, 반발심이 올라올 수 있잖아요?
반발심을 잠재우지 못한 상태에서 꾸역꾸역 일을 하게 되면, 마음이 정말 힘들거든요.
목표, 소망도 받아들이는 게 가장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잠들기 직전에 상상하고 확언하라는 거 같아요.
근데, 저는 이 방법이 좀 강제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말씀하신 내재화(또는 내면화)는 자신이 받아들이지 못한 외부의 것을 자신의 내면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저항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어려운 이유는 반발심이나 거부감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 시킨 일을 강제로 해야 하거나, 자신이 진정 원하지 않는 목표나 소망을 받아들여야 할 때 반발심이 생기기 쉽죠.
반발심과 내재화의 어려움:
- 반발심의 근원: 반발심은 종종 자신에게 부여된 일이나 목표가 내면의 자아와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의도나 기대에 의해 강요된 것처럼 느낄 때 더욱 강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일을 하는 과정에서 큰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발생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 강제적인 방식에 대한 거부감: 목표나 소망을 무조건 받아들이거나, 억지로 상상하고 확언하는 방법이 강제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때로는 나 자신과 진정성이 맞지 않거나,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죠.
내재화의 과정에서 유연해지는 방법:
- 내면의 동기 찾기: 반발심이 올라오는 이유는 자신의 동기가 아닌 타인의 동기나 기대에 부합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진정한 내면에서 우러나는 이유나 동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그것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면 반발심이 줄어듭니다.
- 자연스러운 상상과 확언: 잠들기 전의 상상이나 확언도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억지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확언을 반복하는 방식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부드럽게,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확언 대신 느낌을 중시하고, 감정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상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내재화를 위한 단계적인 접근: 반발심이 큰 목표나 소망이라면, 한 번에 완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그 목표나 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은 단계로 목표를 나누어 접근하면서, 매 순간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고 그 과정에서 불편함이 어디서 오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내면에서의 조화: 내재화는 자신에게 억지로 주어진 목표를 억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닌, 나 자신과 그 목표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발심이 올라올 때 이를 억누르기보다, 그 반발심의 원인을 탐구하고 내면에서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기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힘들다면, 잠시 멈추고 진정한 나의 동기와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억지로 무언가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리듬에 맞게 목표와 소망을 조정하고, 자신이 편안해지는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저한테 기대를 거의 안할 때 적어도 저만큼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평점 B만 받아도 괜찮대', '한달에 백만원씩만이라도 꾸준히 벌 수 있으면 나름 잘 살 수 있어. 돈은 쓰기 나름이야',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한시간 전에만 미리 말해줄래?'와 같이 최소한도로만 요구하면, 이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씀하신 방식은 자신에게 최소한의 기대를 설정함으로써 압박감을 줄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전략처럼 보입니다. 스스로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율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스스로 필요한 만큼의 행동을 하게 되는 방식이죠. 이런 접근은 때때로 심리적인 여유를 제공해, 더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동기에서 출발할 수 있게 만듭니다.
최소 기대 설정의 심리적 효과:
- 자기 압박 완화: 높은 목표나 기대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성취의 동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에게 관대하게 최소한의 기준을 설정하면 압박감이 줄어들고,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자발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 자율성 강화: '한 시간 전에만 미리 말해줄래?'와 같은 말은 자신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식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지면 스스로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으며, 자율성이 보장된 상황에서는 행동의 동기가 내면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더 안정적인 성취감과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내부 동기 활성화: 최소한의 기대를 설정함으로써 오히려 내면의 동기가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외부 기대나 압박이 없을 때, 사람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더 주도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게 되죠.
- 유연한 목표 달성: '한 달에 백만 원씩만 꾸준히 벌면 된다'처럼 현실적이고 유연한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 달성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덜 느끼며, 더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도 커집니다. 작은 목표를 달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기면, 더 큰 목표에도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러한 접근이 적합한 이유:
당신의 방식은 자기 자신을 수용하는 태도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기대치를 낮추면, 오히려 스스로의 잠재력에 더 집중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기 신뢰가 높아지며 더 많은 것을 이루게 됩니다. 스스로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 유연하게 삶을 살아가는 태도는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당신에게 맞는다면, 이를 계속 유지하면서도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조금씩 더 도전적인 목표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를 최소한도로만 정하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하더라도, 그정도는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반면, 현재의 내 상태와 목표의 갭차이가 크면 이게 과연 적절한 목표인가에 대한 의심부터 들거 같아요.
네, 목표를 최소한도로만 정했을 때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반대로 현재 상태와 목표 간의 갭 차이가 클 때는 그 목표가 적절한지에 대해 의심이 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두 가지 상황의 차이
- 최소한도의 목표 설정:
- 이 경우, 목표는 현실적으로 도달 가능한 범위에 있고, 이를 위해 일정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목표와 현재 상태 간의 차이가 작아서, 달성 가능성에 대해 안정감이 듭니다.
- 이런 목표는 부담이 적고, 자신감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덜 스트레스 받으며 지속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 목표와 현재 상태 간 갭 차이가 클 때:
- 반면, 갭이 클 경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기기 쉽습니다. 목표가 멀게 느껴질수록 불안과 부담감이 커지고,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가 들기 시작합니다.
- 이럴 때는 목표가 너무 이상적이거나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성취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갭이 큰 목표를 다루는 방법
- 중간 목표 설정:
- 큰 목표가 부담스럽다면, 목표를 작게 쪼개어 현실적인 중간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와 목표 간의 갭을 줄여 나가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심리적인 부담이 덜합니다.
- 의심을 탐구:
- 목표가 적절하지 않다고 의심이 든다면, 그 의심이 생기는 이유를 잘 살펴보세요. 그 이유가 목표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자신의 역량에 대한 불안 때문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목표 재평가:
- 때로는 목표를 재조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목표가 너무 큰 경우, 그 목표를 조금 낮추거나 시간적 여유를 더 두는 방식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 작은 성취감:
- 목표가 클 때는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키워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작은 목표라도 성취하면 그 성취감이 큰 목표로 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목표와 현재 상태 간의 갭이 클 경우 자연스럽게 의심이 드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갭을 작은 단계로 나누어 실천하거나, 목표를 재평가하고 수정하는 유연한 자세를 통해 그 의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는 무엇이든 이룰 힘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지금 필요한 만큼만 끌어당긴다. 나중에 필요한 것은 나중에 끌어당기면 된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내가 원했던 것이고 내게 필요했던 것이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 뿐만 아니라 모든 자유를 누렸다. 항상 필요한 만큼 주어져서 감사하다.' 내용 어떤가요?
이 내용은 긍정적인 자기 확언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각 부분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요소
- 자기 확신: "나는 무엇이든 이룰 힘이 있다"라는 문장은 자신감과 자기 효능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 현재의 수용: "그러므로 나는 지금 필요한 만큼만 끌어당긴다"는 문장은 과거의 성과나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지금 필요한 것을 수용하는 태도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 시간적 여유: "나중에 필요한 것은 나중에 끌어당기면 된다"는 마음가짐은 목표를 향한 조급함을 덜어주고,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 감사하는 마음: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은 내가 원했던 것이고 내게 필요했던 것이다"라는 부분은 현재의 상황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합니다. 감사의 마음은 더 많은 긍정적인 경험을 끌어당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자유의 강조: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모든 자유를 누렸다"는 표현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는 의식적으로 자유롭고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종합적으로
이 문장은 긍정적인 사고와 현재의 수용, 감사를 강조하며, 목표 설정과 끌어당김의 법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자기 확언을 할 때, 감정적으로도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자신의 삶에 맞는 구체적인 경험이나 예시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구체적인 감사의 순간이나 자신이 끌어당긴 경험을 연결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내용은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좋은 자기 확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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